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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써니 추천 여행 & 맛집/맛집

[맛집] 강동구 암사동 저녁 배달 추천 음식! 감자탕 그리고 족발!

by 풍써니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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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풍써니입니다. 지난주 12월 11일 ~ 12일에 오전 오후 픽업건이 끝나니깐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구요.

겨울이다보니 해도 금방 떨어지고 날씨도 춥다보니 밖으로 나가기가 정말 싫어서 남편이랑 뭐할까 뭐할까 하다가 결국은 역시 오늘도 배달음식 먹고 TV보면서 쉬자로 결정!

 

그런데 늘상 배달음식을 먹다보니깐. 이것도 저것도 땡기지 않던 찰나에, 남편이 그러면 묵직한걸로 저녁을 하자고해서 어플을 켜고 폭풍검색!

 

그리고 찾아낸 감자탕과 족발! 무엇을 골라야 할지 고민하다가 어자피 남으면 내일 먹자는 마인드로 둘 다 주문!

역시 우리는 먹을꺼 앞에서는 진심입니다.

 

  암사동 족발 맛집 족발 야시장 강력추천!

풍써니 부부의 최애 배달집 중 TOP3 안에 드는곳!

족발야시장 브랜드는 암사점 포함해서 12번 정도 먹었던 기록이 있고, 그 중에 9번 가량이 족발야시장 암사점!

그것도 한.. 1년 정도? 기간동안에 9번이니. 풍써니 부부는 정말 족발을 사랑합니다.

 

족발야시장 암사점! 저희가 최애 하는 이유는?

 

1. 배달이 빠르다

2. 큰 뼈 제외 옵션이 있다!

3. 반찬은 더 달라면 주신다!

4. 이벤트가 많다!

5. 일시적이지만! 배달비가 없다!

 

장사가 잘되시고 족발과 보쌈 라인만 하시다보니 배달이 엄청 빠릅니다!

주문이 들어왔네 이제 해볼까가 아닌 주문이 많이 들어오시니 사장님은 그냥 계속 썰고 포장하고 보내시는 느낌?

 

여기에 큰 뼈 제외 옵션은 정말 신의 한수! 가정에서 큰 뼈는.. 정말 계륵!

그 부분을 들고 뜯어서 맛있게 드시는 분들도 분명히 계실테니지만! 사장님께서 잘 발라서 보내주시고 몇점 안되는 살코기 때문에 그 뼈를.. 버리는게 더 스트레스인 저희들한테는 정말 GOOD 옵션입니다.

 

반찬은 더 달라고 하시면 양을 더 주시더라구요!. 저희 남편 같은 경우는 무채랑 배추 절임등 밑 반찬을 굉장히 좋아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기본 한팩은 좀 양이 적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문시 더 많이 요청을해서 먹는데 진짜 진짜 잘 먹고 행복해 합니다.

 

족발야시장 암사점은 이벤트가 많은거 역시 대박 요소이죠!

리뷰 이벤트 약속시 막국수 / 날치알주먹밥 등 택1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 푸짐한 식사가 가능하고, 리뷰이벤트 외에도 돼지를 잡아라 / 상품 카드팩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하시는데 저희 풍써니는 지금까지 족발세트도 당첨되고! 날치알주먹밥도 당첨될정도로!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ㅋㅋ 매월 1회 이상은 주문을 하다보니 당첨확률이 높은것도 사실!

지난 4~5월에는 거의 10일에 한번씩 먹은적도 있었죠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일시적이지만 배달비가 없다는것도 매력포인트!

여기에 쿠폰이 최소 1,000원 이상 적용이 되다보니 (배민기준) 주문은 아니할 수 없는 곳이에요!

 

풍써니의 최애 메뉴는 불족과 일반 족발이 들어간 반반세트로써!

자바내없이 부드러운 족발의 식감과 매콤하지만 중독성 강한 불맛이 포인트인 불족의 조합이 아주 좋습니다!

매번 이것만 먹는데 정말 최고 최고!

 

이러한 이유로 지난주에도 정말 배를 통통 튀기면 행복하게 식사를 했습니다.

-> 족발야시장 암사점은 암사역 근처에 있습니다.

 

 암사동 배달 감자탕! 첫 주문한 곳! 금강산감자탕 맛과 양 모두 굿!

풍써니가 급 발진해서 주문한 암사동 금강산 감자탕!

감자탕을 배달로 주문하는건 처음이였는데. 너무나 먹고 싶어서 다른분들 평점 보고 주문!

 

크기는 중으로 시켰고 가격은 3.3천원 (배달비 별도)이지만! 쿠팡이츠에서 시키면 2천원 쿠폰이있어서

배달비 2500원-> 500원으로 줄어들어요!

 

비조리라고 되어있지만 우선 고기랑 국물은 이미 다 되어있는 상태이고, 감자랑 채소를 다 넣은뒤 감자가 익을정도까지만 끓여주시면 되는데

 

문제는!!! 바로 양 양 양 양 양!

 

저희 같은 신혼들은 일명 들통이라고 불릴정도로 큰 냄비가 없는데, 일반 전골 및 나름 가지고 있는 큰 솥에다가 부었지만.. 양이 엄청나게 많아서 [웍]에다가 넣고 끓였어요. 심지어 끓으면서 국물이 튀니깐 국물은 더 빼고 끓였는데도.. 양이 정말 어마 무시 합니다.

 

이 가격에 이정도 양을 주시면.. 과연 남는게 있을까 싶을정도로 양이 엄청났고! 그렇다고 양만 많은것이 아닌 국물도 아주 진하고 좋았습니다.

 

전날 나름 맥주 1캔으로 과음하신 남편은 제대래로 된 해장을 했습니다.

 

당연히 깍두기랑 김치도 맛이 좋았고! 먹다가 양이 너무 남아서 중자를 2명이서 먹는다고 다 먹어도 한.. 1.5인분 정도? 양이 남았으니... 오늘 가서 먹어야죠!

 

어떻해 먹느냐? 바로 감자탕볶음밥으로 계획중입니다! 집에 계란도 있고 맛있는 곱창돌김도 있으니깐 ㅎㅎ 있다가 남편이랑 해먹어야죠!

-> 암사동 금강산 감자탕집 역시 암사역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집에 손님오실때 요 감자탕 하나만 있어도 아주 든든하게 드실 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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