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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써니 추천 여행 & 맛집/맛집

[맛집] 하남 추천 카페 빵과 분위기가 최고! 포레리버5972

by 풍써니 202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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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뻐 풍써니입니다. 저번주에는 꽃풍선과 헬륨풍선 제작도 제작이지만,

김장철이다보니, 시댁도 친정도 열심히 왔다 갔다하면서 도와드리다보니, 한주가 금방 갔습니다.

제가 크게 김장을 하고 그러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지친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맛있는 빵과 커피를 먹을 수 있는 곳을 열심히 찾던중! 원래 본점은 북한강이지만, 근처 하남에도 생긴 포레리버 5972 하남점을 찾았습니다.

저희가 강동구 암사동에 있다보니, 북한강까지는 40~50분 소요. 물론 그쪽이 강이 있어서 좋기는 할텐데 너무 먼 감이 없지 않아있다보니, 가까운 하남 포레리버5972를 찾았습니다.

 

솔직히 가는길은 햇갈렸어요. 물론 길만 따라가면 되긴 하는데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 바로 옆길로 가다보니, 네비게이션 화면에는 길이 붙어 있는것 처럼 보여서 이게 어느길로 가야하는거지 하는 살짝 의문도 들긴했는데, 1차선으로만 가면 크게 햇갈리지 않으니깐 가실때 꼭 확인하시고 가시는게 좋으실꺼에요.

우선 저희는 11월28일(일) 오후 1시30분에 방문을 하였고, 손님들은 엄청 많은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적당 수준 이상으로는 있었어요. 오히려 저희는 줄서서 먹는것 보다 이렇게 여유가 있는 장소를 선호합니다.

남양주 한강 라인은 워낙에 손님들이 많아서, 앉는것도 일이고, 앉아도 너무 정신이 없다보니, 최근에는 자주 안가게 되더라구요.

하남 포레리버 5972 주차공간도 넓직하니 많은데 주차장이 돌로 되어있어서. 구두 신은 여성분들은 조심하셔야 할꺼 같아요. 발도 다치실수 있을뿐만 아니라. 비싼 구두라면 상할 수도 있으니깐 센스 있게 남친 혹은 남편분들 잘 체크 하셔야 할꺼 같습니다.

역시 가게들은 미리크리스마스를 준비중이십니다.

저도 꽃풍선과 헬륨풍선을 판매하고 있어 지난번 고속터미널꽃시장에 갔을때에 정말 크리스마스 분위기였는데 그때 하시던게 다 이런 가게들을 대상으로 미리 판매하시고 있었던거였습니다.

 

가게 입구에는 루돌프사슴까지도 있어서 아아들과 함께 사진찍기에도 좋더라구요

한옥의 고풍스로운 인테리어가 한눈에 들어왔고, 밖에서 보는것보다 안쪽에 공간이 넓게 되어있어서 많이 놀랐습니다.

처음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공간 테이블에 손님이 엄청 많지 않길래. 생각보다 손님들이 많이 안오는곳이구나 했는데 아라고보니 안쪽 공간이 햇살도 들어오고 야외정원도 되어있어서 거의 다 그쪽으로 들어가 계시더라구요.

야외정원에서 큰 강아지가 노는것은 보았지만, 밑에 사진 보니깐 NO PET이라고 써 있는거 보니 애견동반 가능은 아닌거 같습니다. 혹시 모르니깐 야외정원에서만 있는게 가능한지는 사전에 여쭤보셔야 할꺼 같습니다. 

빵이 유명한곳이라서 그런지 빵이 나오는 타임도 정해져 있더라구요.

해당 시간에 방문하시면 갓 나온 빵을 드실 수 있으니깐 빵순이 빵돌이시라면 평일 오전 10시 / 주말 오전 10시 & 11시 시간 타임 확인하시고 방문 하심을 추천드립니다.

 

여기에 foreriver5972 (포레리버5972)는 브런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브런치 가능 시간은 오전 10:00 ~ 14:00 까지!

 

가격은 종류 상관없이 개당 단품 15,000원 세트 19,000원인데 세트에는 아메리카노만 가능하세요. 다른 음료 변경은 안되니 꼭 참고하셔야 하며, 빵갯수와 상관없이 1인당 음료는 1개씩 꼭 주문해주셔야합니다.

 

포레리버5972 하남점! 빵이 정말 다양하고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실제로도 맛이 좋았구요!

명란빵,마늘빵,팥빵,식빵,소세지빵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고, 평균 단가는 6,500원 수준인거 같습니다.

음. 생각보다는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뭐 충분히 지불할 용이가 있는 빵이였습니다.

 

저희는 매장에서 먹을 브런치도 주문하고 빵도 별도사서 포장했습니다.

빵이랑 음료가격해서 38,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방문 인원은 남편하고 저 단 둘!

브런치세트 19,000원 + 말차라떼 + 빵2개 가격

하남 추천 카페 포레리버5972 하남점 가보시면 사진 보다 훨씬 많은 빵 종류가 있고, 오픈 키친이라서 아주 깔끔해 보여서 매우 좋았습니다. 테이블도 손님이 일어나면 바로 바로 소독하시는것도 아주 마음에 들었구요.

 

테이블 사이사이 공간도 넓직하게 되어있어서 혹여라도 옆 테이블과의 대화 및 위생에 있어서도 다른 가게들 보다는 안심이 되었습니다.

저희가 브런치로 주문한것은 아보카도 샌드위치!

생각보다 엄청 큽니다. 남성분도 여성분도 한 잎에 먹기는 어려우실꺼구요. 저희도 남편이랑 반반 자른뒤 살짝 눌러서 먹었는데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스타일은 아니더라구요.

 

연애 초반 데이트로 오셔서는 요 아보카도는 제외하고 주문하시는게 좋으실꺼에요

빵위에도 하얀 가루가 있는데 이게 엄청 입에도 묻고 좀 그렇습니다. 결혼하신 부부들은 추천!

마지막에 포장하나 악마의유혹이랑 인절미브레드!

시댁에 드리기 위해서 구입을 했고, 어머님도 완전 만족하셨어요!

빵이 찰기가 있어서 아주 쫀득 쫀득했고 다시 방문해도 빵을 위주로 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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