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광진구 디저트 추천 메종드타르트 꼭 가봐야할 곳!

타르트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이 포스팅을 놓치시면 안됩니다.

 

저희도 지인에게 선물 받아 시식후 너무 맛이 좋아서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근처에 레터링헬륨풍선 배달이 있어서

다녀온 광진구 디저트 추천 메종드타르트입니다.

 

광진구 메종드타르트는 5호선 아차산역 근처에서도 주택가 안쪽에 있기 때문에

아는 사람들의 입소문만으로 대박 디저트 맛집이 된곳이에요

 

주택가 안쪽에 있다보니 주차는 거의 어렵다고 보시면 되고

운좋게 매장 앞에 자리가 있다면 비상등 키고 들어가셔서 사야합니다.

 

메종드 타르트 안쪽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없습니다.

이 부분도 꼭 참고 하시고 가야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중 하나인 퇴근시간때에는 방문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우선 메종드타르트에서도 파는 물건이 그때 쯤이면 거의 떨어질뿐만 아니라

 

차로 이동시 지옥의 교통상황을 맛 보실껍니다.

 

들어가는데도 일이지만, 나와서 집가는데도 일입니다.

 

저희는 다리만 건너면 되는 암사동에 살지만 퇴근시간때 방문했다가 오고가고 대략 1시간 좀 걸릴듯 합니다..

멀리서봐도 근처 가게들과는 확연히 다른 인테리어이기 때문에

주택가 안쪽에 있어도 찾기는 쉬우실껍니다.

 

광진구쪽 주택가 안쪽이 살고계시는 주민분들의 주차 + 원래 번화가

더해저서 어설픈 운전실력이시면 그냥 지하철타고 방문하세요

 

양쪽으로 차들이 주차되어있고 오고가는 차들도 많아서 짜증 날 수 있습니다.

(물론 저희가 퇴근시간에 맞춰 가서 그럴 수도 있구요)

광진구 디저트 추천 맛집 메종드타르트의 가격은

조각당 4,300 ~ 4,800원 정도

한판은 32,000원 ~ 36,000원 정도 입니다.

 

개인적으로 비싸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정도 퀄리티의 이 가격이면 합당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

타르트 외에도 파운드랑 기타 쿠기등도 있지만

워낙에 이 집은 타르트로 유명한곳이기에

 

한눈 팔지 않고 타르트만 샀습니다.

메종드타르트에서 풍써니가 픽한 타르트는

 

피칸 타르트 (피칸 호두랑 비슷한 히코리의 한 종류로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먹었다고 함) 

레몬머랭 타르트

 

여기서 블로그 및 인스타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타르트는

 

[피칸 타르트]

 

다른 타르트는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는거 같은데, 피칸 타르트만은 꼭 먹어야 하는 잇템이라고

모두가 한입을 모아 칭송을 하시더라구요

 

저도 갔는데 없을까봐 노심초사한 타르트이기도 합니다.

포장을 하고 얼른 집으로 갔습니다.

앉을 자리도 없을뿐만 아니라, 

 

사진 좀 찍고 싶었는데 주차해둔 차 옆쪽과 앞쪽으로

차들이 거의 곡예수준으로 운전들을 하셔서 빠르게 집으로 GO

 

저는 What else 왓엘스 네스프레소 커피를 마시고

남편은 홍초+탄산수를 먹었는데

 

남편이 홍초+탄산수 먹으면서 레몬타르트는 먹지 말라고 합니다

이유는 레몬타르트랑 같이 먹으니깐 레몬의 비릿한 향이 올라온다고

이건 타르트의 문제가 아닌 음료와의 궁합인거 같으니 참고 해주시면 좋을꺼 같아요

 

역시 블로거 분들이 추천하는 피칸 타르트!!

한입 먹자마자 탄성이 나올정도로 맛이 매우 좋았습니다.

 

호두랑은 차원이 다른 피칸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이

정말 매력터질정도로 끝내주는 타르트였습니다.

 

남편이 다음엔 퇴근 시간이 아닐때 꼭 가자고 할정도로

맛이 너무 좋았던 메종드타르트의 피칸타르트

 

차후 집들이때나, 부모님을 뵈러 갈때 등

선물용으로도 딱 맞을꺼 같아요

 

정말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