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하남 애견동반카페 분위기 맛집 달의정원 2번째 방문

오늘은 풍써니가 벌써 2번째 방문한 하남 애견동반카페 달의정원 포스팅입니다.

지난달에도 달의정원을 다녀온 풍써니! 이번주에도 저희 반려동물인 빠삐용 모카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제가 생각할때는 낮을 가리는 우리 아이가 다니기에는 강동구 근처에서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달의정원입니다.

애견카페의 경우 활발한 아이들은 즐겁게 놀지만, 샤이한 아이들에게는 어떻해 생각해보면 엄청 불편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애견동반카페이지만, 정원이 넓게 구성되어 있고, 펜스도 적당히 준비된 곳이 저희한테는 딱입니다.

 

그러면 저희가 두번째 방문한 하남 애견동반카페 달의정원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시각은 일요일 오후 2시경!

이때가 가장 피크시간인거 같습니다. 주차가 거의 꽉차는 달의정원이기 때문에

요 시간을 피해서 조금 일찍 가시거나 조금 늦게 가시는걸 추천!

단, 요즘 같은 경우에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늦게 가시면 좀 춥습니다.

겉옷을 필히 챙겨가셔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달의정원이며, 햇살이 무엇보다 끝내줍니다.

 

야외도 자리가 많이 준비되어있지만, 손님들이 많기 때문에, 자리를 찾아 대기하셔야 할 수 있으세요

물론 건물내부에도 자리가 모두 준비되어는 있지만, 반려견과 오신분이라면, 야외에 앉으시는게 편하시니깐요

 

추가 정보로는 달의정원은 브런치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커피외에 식사가 필요하신분은 브런치를 드시는것도 좋으실꺼 같아요.

 

달의정원에서 아이들을 풀어놓고 앉을 수 있는 곳은 이곳뿐입니다.

테이블은 2개뿐이기에, 핫플레이스이죠. 저희도 눈치 계속 보다가 손님이 일어나자마자 착석

 

크기는 20여평 되는거 같고, 따로 배변봉투나 휴지통은 없습니다.

물이랑 봉투등은 직접 챙겨가셔야합니다.

 

주의사항으로는 근처에서 꿀벌농장을 운영하고 계시기에 꿀벌들이 많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실때는 꼭 주의를 해주셔야하는 부분입니다.

특히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과 허브천문공원 등

가족들이 가기 좋은 시설들이 주변에 많아서 들어가는 도로에도 주차된 차량이 많습니다.

운전하실때 조심하셔야 하고, 거의 일반통행도로이기에

들어가시는길과 나오는길이 다르니, 꼭 체크하시면서 가셔야합니다.

 

아직은 겨울이 오기 직전이기 때문에 엄청 춥지가 않아 많이들 교외로 다니시는데

이번주 주말에 날씨가 정말 좋아서 반려동물과 함께 나가실 곳을 찾으신다면

하남 애견동반카페 달의정원 강추드립니다.

 

조경, 공간, 커피까지 3박자가 아주 잘 어울어진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