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바쁘게 풍선을 제작하고 있는 풍써니이다보니 식사의 대부분은 사먹게 되더라구요.
이번에 사먹게 된 명일동 샐러디도 최근에 생겨서 눈에 찜꽁을 하다가 저희가 저녁을 먹어야 할 시간과 손님이 오시는 시간이 타이트하게 되어서 간단하게 먹기 위해 포장했어요
명일동 샐러디는 명일역 5호선 사거리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퇴근하시는 직장인분들께서 접근하기 매우 용이한 곳에 오픈을 하셨어요.
위치도 횡단보도에 있고 외관도 깔끔하고 심플해서 눈에 확 띄더라구요.
안그래도 요즘 계속 샐러드 라인이 땡겼었는데 이런 프렌차이즈 매장이 근처에 생기면 저희는 완전 감사하죠.
다만, 그 건물 업종이 이상하게 많이 바뀌는 건물이다보니 부디.. 그런일이 안생기길 살포기 기도해봅니다.
너무나 배고픈 나머지 명일역 샐러디 사진들을 거의 못 찍었어요.
메뉴도 가게 내부도 포장 상태도 아무것도 안찍다보니 샐러디 홈페이지에서 사진을 퍼왔습니다.
원래는 샐러드를 사려고 했었는데, 손님과의 시간 차이가 20분 정도 밖에 안날꺼 같아 WRAP을 주문하기로 했어요
가격은 개당 7천원 내외였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손님도 많아서 10분 정도 걸렸고, 직원분과 사장님으로 추정되는 남자분 모두 친절하고 다 좋았어요~ 다만, 음악소리가 너무 두둠칫 둠둠 커서 기다리면서 앉아 있을때 살짝 거슬리더라구요. 소리는 줄이면 좋을듯했어요.
명일역 샐러디에서 웜랩을 주문을 했어요
웜랩이란것을 먹어본적이 없기에 직역을 하자면 따뜻한 랩인데. 이 추운날 포장을해서 10분 정도 걸어가 집에서 먹어서 그런지 그냥 찼습니다. 웜랩의 느낌을 그대로 느끼고 싶으시다면 매장에서 드시는걸 추천 드려요
근데 랩이랑 웜랩이랑 차이는 위에서 보시면 느끼실 수 있으시겠지만, 따뜻하게 지어진 곡물이 들어가고 안들어가고 차이인거 같아요. 보리의 식감이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냥 랩을 주문하시는걸 추천
저희는 명일역 오픈 맛집 샐러디에서 웜랩에서 [할리피뇨치킨 / 칠리베이컨]을 포장 주문
우선 웜랩 가격은 7천원 정도 수준이길래 크기를 보기전까지엔 좀 가격이 나가는거 같기도하다 했는데
집에서 열어보니 내용물도 꽉차고 크기도 있는편이라서 한기 식사 대용으로는 충분한거 같습니다.
포장 너무 깔끔하게 해주셔서 만족!
다만 아까 위에서도 언급드렸다싶히 이 추운 겨울에는 포장해 오면 다 식으니 웜랩 주문시 꼭 유의해주세요.
물론 배달도 가능하시겠지만. 너무 춥고 국물류가 아니다 보니 배달이든 포장이든 나가는 순간 다 식는건 어쩔수 없을꺼 같아요.
남편은 매콤한게 좋아서 할라피뇨치킨을 먹었는데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매콤하게 치고 올라오는 풍미와 곡물(보리)의 식감까지 좋았다고합니다.
하지만 저는 살짝 보리 식감을 좋아하지 않아서 다음에는 그냥 랩을 먹어야겠어요
사각 사각 식감을 원츄 뭔가 말캉한 보리는 제 스타일이 아닐뿐 맛은 좋았어요!
다음에도 먹을 의향 100% + 샐러드 도전할꺼에요
아.. 하나 겉 포장지가 크래프트지라서 그런지. 약간 뭐랄까나 반을 썰어두시면
종이가 음식물에 닿는다라고 표현해야하나? 약간 그런 느낌은 있어요.
저는 이런 포장지는 친화경 때문에 쓰실 수는 있지만 잘못 짜르면 실처럼 잘라진 종이 끝으머리가 음식에 들어가 같이 먹을수 있어서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아무튼 요런것만 빼고는 아주 만족한 식사였던 명일역 오픈 맛집 샐러디!
다음에도 꼭 먹고 포스팅 하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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