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버거의 왕 버거킹! 와퍼가 진리! 앵그리 트러플을 글쎄..

버거킹을 이용하시려는 분들은 11번가 어플을 꼭 깔아두세요!

11번가 어플을 보시면 파격적인 가격으로 E-쿠폰을 팔고 있어 풍써니가 자주 애용하는편입니다.

버거킹e쿠폰_검색 - 11번가 (11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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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행사기간 프로모션을 하는 월말 월초에 많이 뜨니 그때를 참고하시면 좋으세요.

안그래도 요즘 햄버거 가격이 오르다보니, 요렇게 할인 쿠폰있을때 쟁여 놓고 먹는것도 나름 꿀팁!

 

이번 저희 풍서니 부부가 구입한 쿠폰은

새로 나온 앵그리 트러플 버거 + 치즈와퍼 즉 버거 단품 구입이였는데 7,600원이라는 엄청난 할인가

 

앵그리 트러플은 나혼자 산다에 출연중인 배우 방성훈님께서 CF촬영을 한 제품!

 

솔직히 새로 나온 버거는 기존의 버거의 아성을 뛰어넘기가 쉽지 않은것이 사실이지만 이렇게 할인가가 쌔다면 이야기가 다르죠

실은 남편한테 명일동 버거킹 사오면서 치즈스틱이랑 감자튀김을 추가하라고 했었는데

치즈스틱은 세일가격 1,000원 / 감자튀김은 1,800원 그대로 인데 일반 와퍼가 세일가격으로 2,000원!

이러면 와퍼를 사야하는거지? 하면서 와퍼를 사왔기에 총 버거3개 치즈스틱 1개 콜라 2잔!

배 터지게 먹을 준비 완료!

 

버거킹에 따르면 '앵그리 트러플 와퍼'는 새송이, 양송이, 만가닥, 포토벨로 등 4가지 버섯에 블랙 트러플 머시룸이 함유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첨가해 고급스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라고 하다라구요.

 

버거에 버섯이라니. 아 물론 맥도날드도 예전에 고급 수제버거에 버섯을 넣긴 했는데

솔직히 이런 프랜차이즈 버거는 소스맛으로 먹기 때문에 안에 내용물은 패티랑 양상추만 잘 들어가있으면 된다고 생각을 했지만. 이미 사온거니깐 어쩔 수 없었어요 트러플이 버섯인줄 몰랐고 앵그리만 보고 가격만 보고 구매한 쿠폰

이거슨 성훈님께서 광고찍은 앵그리 트러플 와퍼 단면

보시면 뭐 특이한건 버섯입니다. 버섯. 그래요 버섯인데 향이 안 얼리고 식감도 좀 그랬어요

호불호가 확실할꺼 같은데 느낌상 불호가 더...

이런거 새로 만드시지 말고 그 인력으로 버거 가격을 할인해주시는게 매출에 더 도움이 될꺼 같은 느낌

그냥 작은 매장들이야 그냥 그럴수도 있지만 대기업이 이걸 내 놓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인력 그리고 물건 매입에 광고까지 했을텐데 솔직히 이건 와!! JMT다가 아니고 음 왜 이런걸. 그래 할인하니깐 먹지 딱 요 수준

차라리 버거킹 제일 인기 메뉴인 와퍼에다가 소스를 더 넣어주세요.

명일동 버거킹의 문제 일 수 있는데 살짝 소스양이 적어서 아쉬웠어용~

아니면 식감을 위해 양파랑 패티 두깨를 올려주시던가

버거킹 명일점 치즈와퍼는 대만족! 이게 제일 맛이 좋았음!

프랜차이즈 버거도 사람이 만들다보니 소스가 더 들어가고 덜 들어갈 수 있죠 거기에 점심시간에 갔으니 당연히 정신 없을수도.

그래도 버거킹은 자주 먹을꺼에요 물론 와퍼 혹은 치즈 와퍼 등 스탠다드한 햄버거만!

오늘의 포스팅의 주연인 앵그리 트러플 와퍼 최종평은

 

5점 만점에 2점 수준

 

저는 한입 먹고 남편에게 토스! 남편은 먹으면서 나쁘진 않은데 왜 안먹는지 알겠다고 버섯의 향과 식감이 올라오기 때문에 그냥 무난한 사람들은 먹겠지만 버섯 싫어하는 사람들은 손도 안댈듯!

 

앵그리 트러플 와퍼는 버섯이 들어간 버거이니 구매시 꼭 참고하세요!

버거킹 명일DT점은 드라이브 스루가 되지만 진입 폭이 매우 좁기 때문에

큰차 / 초보 운전자 분들은 비추합니다

DT들어가는 입구 주차공간에 차대시고 구매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시고 솔직히 주차장도 비추 큰 사거리 대로변에 있기 때문에 후진 할때 차들이 많아서 빡셉니다.

 

그냥 걸어가세요

 

*주차는 KFC가 좋은데 오픈때 한번가고 안감*

*굽은다리쪽 맥도날드는 갈만하심! 단 명일역서 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