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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써니 추천 여행 & 맛집/여행

[강릉여행] 애견동반 호텔 추천 세인트존스 펫룸 소개

by 풍써니 2022.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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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애견 동반 호텔


강릉 반려동물 동반 호텔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100% 공감하실 내용!
 
바로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숙소를 찾기 어렵다입니다.
물론 요즘은 애견동반펜션이 많이 있지만,
 
대부분 컨디션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저 역시 반려동물과 급하게 여행을 몇번 떠났는데, 사람 둘이서 가면 절때 안갈 곳을
반려동물 때문에 포기하고 들어간적이 몇번있는데
 
그때마다 말도 안되는 컨디션을 높은 가격을 주고 어쩔수 없이 간적이 종종있습니다.
 
물론! 컨디션 좋은곳은 30~40 수준으로 가면 있다는것도 알지만
부담이 안된다면 거짓말이겠죠
 
그래서 이번 강릉 여행도 여러군데 찾아봤고, 그 중에 저희가 가는 일정에 괜찮은 가격대로
그것도 강릉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시라면 대부분 아실 [세인트존스 호텔 펫룸]을 선택했습니다.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룸이 엄청 크지는 않습니다!
 
허나 가족들끼리 와서 2박3일 여행을 즐기기엔 충분했고
무엇보다 애견동반이 가능한 숙소인데 이 정도 퀄리티에 이정도 가격이면 100점 만점!
 
펫룸이다보니 세인트존스의 멋진 해변 풍경을 볼 수 있는 고층은 아니지만
그래도 바다가 살짝 걸쳐 보이는 곳으로 배정을 받아 매우 좋았어요


애견동반 호텔

반려동물들이 쉴 수 있는 공간과 계단도 있어요!
 
아이들이 미끄럽지 않게 돌아다닐 수 있는 바닥도 일부분 처리되어있고
체크인 할때 강아지들이 먹을 수 있는 사료도 서비스 박스로 만들어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세인트 존스 호텔 애견 동반


대기업과 콜라보레이션으로 나온 서비스!
 
요정도 센스까지 해주시니 세인트존스 다음 강릉 여행땡에도 선택지에 올려두고 고민할려구요!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반려동물 객실답게 배변패드도 준비완료!
 
그런데 저희 모카는 늘 하얀색 패드에 싸서 그런지
검정색 패드에 싸지 않아서 저희가 따로 준비한 패드를 깔아주고 사용했어요
 
그리고 이전에 다녔던 몇몇 애견동반펜션은 뭔가.. 깔끔함이 부족했는데
 
여기 세인트존스 펫룸은 역시 큰 호텔이라 그런지 청소도 매우 깔끔!
강아지용품들도 모두 청결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더욱 좋았던거 같아요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펫룸 추가 옵션인
히노키탕! 강아지전용! 추가 5,000원!
 
1일 사용료가 5,000원인데 이거 정말 강추 드려요!
물론 대형견은 못 들어갈꺼 같고.. 5kg 까지는 무난히 들어갈꺼 같아요
저희 강아지인 빠삐용 모카가 2kg 인데 아주 널널하게 사용을 했거든요
 
이건 신청하시면 직원분들이 가져다 주시는데,, 무게가 엄청납니다.
임산부 조금 힘드실꺼에요. 밑에 바퀴가 없이 걍 쌩으로 무게가 나가는 제품!
 
이거 배달료만 5천원? 넘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가성비 최고!




강아지 히노키탕

좋아하는건지 ㅋㅋ 싫어하는건지
알 수가 없는 빠삐용 모카!
 
뭐 그냥 일반 욕조에해도 별반 차이가 없겠지만
한번쯤은 요렇게 편백나무 향을 맡으며 아빠 엄마도 안해본 호사를 누려보는것도 좋을꺼 같았어요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안내

음.. 안내문대로라면 강릉 애견동반 호텔 세인트존스 호텔은
11월~3월까지만 ㅋㅋ 창문을 열어 둘 수 있군요
 
하긴 저희가 갔을때에도 바다를 더 자세히 보기 위해 나갔는데
전부 송홧가루가 묻어있어서 약간 노란 느낌이 많이 났어요
 
다행이 5월에 가서 벌레가 없었지요..
송홧가루냐 벌레냐 했을때.. 전 송화가루를 선택...벌레는 질색!


세인트존스 호텔 전경

세인트존스 펫룸! 저희는 5층이였는데
 
딱!! 3층만 더 위였다면 정말 더 뷰가 좋았을껄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세인트존스입장에서도 다른 일반 객실손님들이 다 높은층 원하고
낮은 층은 비선호하니 이렇게 펫룸으로 변경해 서비스를 제공하면 더 좋으시겠죠..
 
이것만 해도 감지덕지!
 
아! 그리고 세인트존스하면 가장 큰 이슈중 하나가 체크인입니다.
 
워낙에 객실이 많다보니 체크인이.. 거의 난리다 난리
 
일찍 도착하시면 체크인 순서 등록을 위해 핸드폰 번호를 기재하시고 주변 바다를 둘러보시거나
점심을 드시고 오시는걸 추천!
 
보통 3시부터 하시는데, 투숙객들은 2시이전부터 와계셔서 로비에 주르륵 앉아계시거든요
빠르게 등록하시고 딴 일 하시고 오시는게 좋구
 
저희 같이 임산부가 있으시다면! 별도 대기 없이
직원 안내에 따라 체크인이 바로 되더라구요! 물론 얼리 체크인은 아닙니다
 
다른 투수객들하고 모두 동일하게 체크인을 시작!
대신 줄을 안선다는 개념이니 참고해주세용


세인트존스호텔 주변에는 먹거리도 많고
바다도 바로 코 앞에 있기 때문에 정말 쵝오!
 
외국처럼 앞에 수영장까지 있다면 기가막힐텐데..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던 강릉 반려동물 펫룸 호텔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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