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존스 호텔 근처 식당
오늘 포스팅은 풍써니 강릉여행 두번째 애견동반 식당 초당버거입니다.
세인트존스호텔에서 걸어서 약 15분 정도? 반려동물 없으면 10분 컷 가능!
차로 가기엔 너무 금방이고 걸어 가기에는 좀 그런 위치입니다.
저희는 산책겸 다녀왔지만, 아이가 있거나 반려동물 그리고 임신중이시라면
가급적 차를 타시고 다녀오시길 추천!
그러나 주차 공간이 많지 않기에,, 주차 스트레스 받는 분들은 사부작 다녀오시길!
강릉 초당버거는 지도상에서 보이는 건물 뒤쪽 반지하공간에 위치하고 있으니
가셔서 카페만 보이신다고 당황하지 마시고 건물 왼쪽편 공간을 통해 내려가주시면 됩니다.
왼쪽 공간이 계단으로만 되어있기에, 유모차 등 가지고 가실때에는 들고 내려가셔야합니다.
강릉 애견동반 초당버거는 무엇보다 건물 인테리어가 매우 잘되어 있고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여자친구랑 오시면 더욱 좋을꺼 같아요
우선.. 그날 저희가 걸어간 이유는 오랫만에 남편이 맥주가 먹고 싶다고해서
갔다왔는데.. 맥주가 아에 없으시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럴줄 알았으면 진짜 차 타고 갔을텐데.. 매우 매우 아쉽습니다.
평일이라 이 날만 없던건지, 쭉 없는건지는 알 수 없으니 평일 맥주랑 함께 초당버거를 드실 분들은
사전에 전화를 해보시고 방문해보세요
가격은 서울 수제버거집 평균 수준의 가격입니다.
기본 초당 시그니처 버거 가격은 13,000원 여기에 타노스는 패티가 더욱 들어가 15,000원
레이디버거는 기본 버거에서 패티가 한장 빠져 11,000원으로 보시면 됩니다.
빵 크기는 기본 번이구요.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이 들어가면 조리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점심 / 저녁 / 주말에 방문하시면 꽤 시간이 걸릴 수 있을꺼 같습니다.
평일에 방문한 저희도 앞에 손님 1분 꺼 랑 저희꺼 해서 나오는데 한 15분 이상 걸린듯해요
외국인 부부도 강릉 초당버거에 방문!
저희 모카는 애기만 보면 그렇게 보더라구요
아무래도 자기 보다 작은 존재에게 관심을 더 갖는 돈강아지!
곧 태어날 저희 오복이랑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는데..
가능 하겠죠?
그저 행복한 모카!
본인도 저녁시간이라서 배고 팠을꺼 같아
껌을 챙겨오긴 했는데 요즘 껌을 줘도 안 먹고 그냥 가지고 놀더라구요
그리고 안 먹으면 가지고 갈려하면 또 소중히 아끼는...
어휴.. 누구 닮아 그러는건지 휴..
수다를 떠는 동안 강릉 세인트존스 애견동반식당 초당버거가 나왔어요!
우선 플레이팅이 아주 멋지시더라구요! 저희는 버거를 2개 시켜서
원래 앉았던 동그란 테이블에는 도저히 놓을 수가 없어 테이블을 2개 붙혀 사용했어요
남편은 시그니처 13,000버거로 주문!
저는 초당 레이디 버거 11,000원으로 주문!
사진상... 왼쪽이 시그니처 / 오른쪽이 레이디버거인데
이상하게 시그니처가 더 작아보이는..
번에는 초당버거를 새겨 놓으셨어용
솔직히 수제버거는 사진 찍는 맛으로 가는거자나요
이뿌게 먹는건 이미 글렀고... 특히 저희 남편은 거의 조사놓고 먹어요
늘 수제 버거 먹으면서 이럴꺼면 걍 따로따로 쌈싸먹는게 낫지 않나 싶을 정도로
수제버거는 먹기가 좀 그래요
역시 비주얼 갑! 분위기도 좋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더 굿굿!
단점은 세인트존스 호텔 근처가 송화가루가 많이 날리다보니
의자와 식탁이 좀 .. 닦고 앉으셔야해요
깜짝 놀랐어요. 물론 이건 세인트존스 호텔도 마찬가지..근데 닶이 없자나요
강릉 애견 동반 수제버거 초당 버거 맛!
아무래도 이런 트레디한 음식점들은 서울에 많이 몰려 있다보니
많이 먹은 경험이 있어. 강릉 초당 버거가 엄청! 맛이 있다고 평하긴 좀 아쉬워요
강릉이고 애견동반이 가능한곳이니 여행시 가보시는건 추천드리지만
서울 근교에 살면서 이 집이 맛집이다하고 멀리 찾아갈 정도의 느낌은 아니라고
개인적 의견을 내봅니다~
물론 한끼 식사를 강아지와 함께 할 수 있는점은 매우 매력적이였어요!
제 개인적 기준에서는 요 정도는 딱 11,000원부터 시작했다면 가격도 좋고 괜찮네였는데
13,000원부터 시작한게 아쉽
그렇다고 가지마세요 이런거 아닙니다~
다만, 워낙에 서울에 살다보면 수제버거에 대해서 많은 경험이 있다보니깐
그런 서울 유명업체들과 비교했을때의 느낌이지, 여행을 가셨다면 가보셔도 좋아용!
함께 시킨 웨지감자 체다치즈는 딱 요 정도 가격의 맛!
만약에 이게 5,000원이였다면, 매우.. 그랬을듯!
이 소스 ㅋㅋ 저희 남편도 사용하는 시판 제품이라고 하더라구요
세인트존스 호텔에서도 가깝고
정말 줄을 엄청 서고 몇시간 뒤에 찾아가는 카페툇마루도 있으니
식사하시고 순두부 젤라또 혹은 커피 드시고
즐거운 강릉여행이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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