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은 저 풍써니가 현재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육아템 브라비 분유 제조기 한달 사용 후기입니다.
해당 브라비 스마트 분유제조기는 아는 분께 선물을 받아서 사용을 하고 있었고
처음 받았을때에는 평점을 그리 높게 주지는 않았습니다만
현재 50여일이 넘어가고 기존의 분유에서
압타밀 프레 독일 수입용 1단계로 변경하고 나서는 신세계를 누리고 있어 다시 한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명작 및 위드맘 사용시 브라비 분유제조기 농도가 조금 이상함
조리원에서 집으로 온 뒤에 처음 사용한 분유는 매일유업 명작이였습니다.
어떠한 분유가 우리 아이한테 맞는지 잘 몰르기 때문에
가장 무난하게 사용되고 있는 매일유업 명작을 조리원 퇴소전 선택을 하였고
배앓이 없이 잘 사용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집에 와서 브라비 분유 제조기로 사용을 하니깐
너무 묽은 느낌이 나서 손으로 직접 탔는데
아이의 변이 성인 변 처럼 약간 딱딱한 수준으로 나와 아이가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저도 그랬지만 브라비를 사용하시는분들이 가장 먼저 드는 의문!
손으로 분유 120ml 제조하시려는 분들은 작은 스푼으로는 6스푼 / 큰 스푼으로는 3스푼 정도 넣고
물을 최종적으로 120ml 맞춰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실꺼라 생각이듭니다.
그런데 브라비 분유제조기를 120ml 맞춰서 제조를 하면 최종적으로는 130ml ~ 135ml 사이로 제조가 되더라구요
여기서 처음 맨붕이 왔습니다.
분유를 옅게 타면 변이 묽어지고, 진하게 타면 딱딱해진다고 이야기를 들었기에
이렇게 제조를 하면 묽게 타진게 아닌가 해서 매일유업 명작 분유를 브라비 분유제조기로 사용을 중지를 했고
열심히 손으로 탔었는데, 새벽에 손으로 타면 스푼 숫자 세다가 까먹을때가 종종 있어서
위드맘으로 바꾼 김에 브라비 다시 사용해보자라고 마음 먹고
브라비 분유제조기 A/S센터에 연락을 해보니
명작은 브라비 사용이 가능하나, 파스퇴르 위드맘 분유는 권장하지 않는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이유를 자세히 듣지는 못했으나, 어떠한 차이 때문인지 사용을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위드맘을 타면 뭐랄까 분유라긴 보다는 분유 가루가 살짝 들어간 맹물의 느낌이 많이 나서
아이가 분유를 먹었지만 배를 엄청 고파해 우는 상황이 다수 발생하였습니다.
위드맘 분유가 안맞는 듯한 아이의 컨디션 상태 발생
명작을 사용할때에는 황금색 변이기는 했지만 토기똥 혹은 성인 변처럼 굵게나와 아이가 힘들어해서
바꿨는데 위드맘을 사용하니 아이의 변이 녹색변으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녹색변도 문제가 없다고는 하셨으나
아이 얼굴에 좁쌀 여드름 같은게 나와서 심각하게 스트레스를 받던 중
브라비 분유제조기 사용도 어려워 비싼 기계를 방치할 바엔
남편이 위드맘 말고 상위버전의 분유를 찾자고해서
이전부터 구매는 하고 싶었지만, 독일용 수입 버전을 선택해야하며
가끔 쟁여놓치 못하면 당근으로 구매를 해야하는 [압타밀 독일 내수용]으로 바꾸길 결심했습니다.
*여기서 참고*
압타밀은 독일 내수용과 국내 이마트용 버전 2개가 있습니다.


내수용과 이마트 버젼은 성분에서 차이가 있다고합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모르지만,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은바
압타밀을 쓰실꺼면 직구를 하는 불편함이 있어도 압타밀 독일 내수용을 사용하는걸 추천한다고들 하십니다.
물론 저 2개를 모두 사용해보고
뭐가 좋냐 나쁘냐를 직접 경험해 보고 설명을 드리면 좋겠지만
다른것도 아닌 아이가 먹는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공부하신 분들의 블로그 및 유튜브를 보면서
각 분유의 차이점, 조제유와 조제식의 차이 그리고 결정적으로 우리 아이한테 맞느냐 등까지 비교를 하시면서 분유를 선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변경한 압타밀 독일 내수용! 그런데 이 거품 뭐죠?
압타밀 독일 내수용을 구매 전 대부분 만족을 하신다고 평을 들었지만 공통적으로 다들 불평을 늘어 놓는 포인트는 바로 분유를 제고하고 났을때 생기는 거품입니다.
다른 분유대비 거품이 눈에 띌정도로 보이고 심지어 먹고 나서 분유 병에도 거품이 묻어나기 때문에
이 부분을 꺼려하시는 분들도 종종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압타밀 독일 내수용을 제조할때 보면
1.물은 우선 150ml 맞춰놓고 그 다음 분유를 넣는법
2.물 조금 넣고 한스푼 넣고 흔들고 물 넣고 한스푼 넣고 흔들고 하는 법 등
최소한의 거품이 나도록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참고로 압타밀 독일 내수용 분유 계량컵은 단위가 한컵당 30ml입니다.
국내는 20ml . 40ml가 있기에 국내 분유를 사용하시다가 갈아타시면 햇갈리실 수 있습니다.
*또한 압타밀로 분유를 갈아 탈 시 국내 분유는 스푼으로 1:3 이렇게 적응 시키며 바꾸는데
압타밀 독일 내수용 분유는 하루 1번을 오롯히 먹고 추후 하루 2번 세번 늘려가며 적응 시키길 권장합니다.
그렇다면 압타밀 독일 내수용 분유 제조시 거품이 얼마나 되길래 ??
손으로 직접 탄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그러면 제 기준에서는 해당 분유를 버려야 하는 상황인지라 PASS
브라비 분유제조기로 제조한 사진을 우선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브라비 분유제조기 기계로 제조해도 이 정도 거품이 발생합니다.
손으로 타면 이것보다 훨씬 2배 이상의 거품이 납니다.
저희가 며칠전 50일 사진 촬영을 갔다가 밖에서 분유를 타줬었는데
정말 거품이 너무 너무 많아서 나중에 아이가 이걸 먹으면 안될꺼 같아 40~50ml 정도의 양을 버린적이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밖에서 급한데 한수저 넣고 흔들고 하면서 정성스럽게 분유를 제조할 정신이 없기 때문에 손으로 타는건 미관상도 안좋지만, 새벽에 아이 수유할때에도 정말 스트레스를 받을꺼 같습니다.
이 정도 거품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손으로 타보신 분들은 매우 공감하실 듯
브라비 분유제조기로 제조 후 거품이 난 분유는
뚜껑을 닫고 수평으로 몇번 흔들어 주시면 거품이 금방 사라집니다
브라비 기계가 외국꺼라 그런지 역시 외국 분유랑 찰떡궁합을 자랑합니다.
남편차도 안드로이드랑안 잘 안맞고 애플꺼랑 잘 맞던데.. 역시는 역시인가?

5~6 바퀴정도 흔들어주면 이 정도 가라 앉고
6~10번 정도 흔들면 아에 검품이 없어지지는 않으나 깔끔한 상태로 섞여집니다.
무엇보다 압타밀 독일 내수용으로 바꾸고 나서는
밤에 수유 하는 시간이 짧아지고, 아이가 울어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서
천국까지는 아니고 정말 만족하는 상태입니다.
이 전에 손으로 탈때는 부부가 둘다 일어나서 한명은 아이 안고 달래주고 한명은 얼른 보르르 분유포트로 분유 탈 준비를 하는데 위에서 잠깐 설명 드린것처럼 자다 깨자마자 숫자를 세는데 1부터 6까지 가다가 도중에 까먹은적이 2~3번은 되어 몇번 버리고 새로 탄적도 있었습니다. 물론 40ml 스푼으로 타면 되었으나, 처음에는 명작만 사용하였기에 이런 문제가 발생되곤 했습니다.

압타밀 독일내수용 분유
최종적으로 다 먹어도 이렇게 잔여물이라고 할까요?
제가 이전에 사용했던 명작과 위드맘 대비 젖병통이 확실이 잔여물로 차있는걸 확인하실 수 있으십니다.
허나 이건 전혀 문제가 되는 부분이 아니라고 하시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꺼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분유가 덜 녹았나 싶어서
여러 블로그를 찾아 보고는 했었으니깐요
브라비 분유제조기로 압타밀 분유 탄 후
거품을 최소화 하시기 위해서는 동영상과 같이 섞어주시길 권해드립니다.
압타밀 독일내수용 분유로 변경 후 상황
아이가 다시 황금변을 보기 시작했고, 예전과 같은 토끼통 혹은 성인 변처럼 보지 않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난시점이기 하지만, 1시간 30분 ~ 2시간 30분 텀을 넘지 못해
아이도 저도 남편도 모두 힘들어하였으나, 현재는 기본 3시간 30분 좀 더 가면 4시간에서 4시간30분까지
수유텀이 생기다보니 이제는 조금이지만 여유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얼굴에 생기던 좁쌀여드름도 사라져가고 있고, 확실히 아이의 볼과 다리가 빵빵하게 되고 있어
부모 입장에서도 압타밀로 바꾸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특히 어자피 압타밀 독일내수용을 사용하실꺼면
브라비 혹은 브레짜 같은 분유제조기와 함께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브라비로 분유제조시 140ml로 세팅하시면 약 150ml 이상 나옵니다.
처음 100ml 제조하시려면 80ml 정도로 세팅하시는걸 추천드리고
혹시라도 잘 모르시고 불안하시면 브라비 A/S센터에 연락 후
어느 제품을 사용중이다라고 말씀하시면 세팅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다만,
이때에는 되는 분유가 있고 안되는 분유가 있기 때문에 참고해주시길 바라며
브라비를 처음부터 사용하실꺼라면, 저희처럼 국내 분유보다는 외국 분유를 선택하셔서 하루라도 편한 육아생활이 되시길 추천드립니다.
브라비가 있고 없고는 새벽 수유시간의 질이 다릅니다.
브라비 구매전에는 정말 대박이구나 했다가
명작 및 위드맘 사용시 제대로 안타지는거 같아서 이게 뭐지 이딴게 다있어 했다가
압타밀 독일내수용 사용 후 이것이 바로 신세대 육아구나 하는 생각을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새벽에 일어날때도 아이가 울으려고 하면 바로 일어나
얼른 브라비 분유제조기 누르고 아이를 안고 수유의자로 가면 1~2분 이내로 이 모든게 세팅 완료
덕분에 윗집 옆집 아래집 눈치 덜 봐도 되고, 아이가 목놓아 우는 스트레스가 없어 좋고
부부중 한명은 그나마 안깨고 곤히 잘 수 있기에
감히 브라비 분유제조기 육아 필수템이라고 강력추천드립니다.
혹시라도 출산 선물로 무엇을 하면 좋을까 하시는 분들께
그 분과 친분관계가 있으시다면 다소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브라비 분유제조기 선물해보세요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선물이 될꺼라 자부합니다.
이렇게 오늘도 육아생활에 필요한 아이템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세상 모든 부모들께서 육아를하며 보다 행복하길 기원하며
오늘도 슬기로운 육아생활되세요
'Family Story > 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아] 브라이텍스 카시트 듀얼픽스 아이 사이즈 설치 및 가격 정보 (0) | 2022.09.27 |
---|---|
[육아] 베이비플러스 하남 오이스터3 유모차 샴페인샌드 할인 가격 정보 (6) | 2022.09.26 |
[육아] 출산전 준비물 구매 내돈내산 리스트 공유 (8) | 2022.08.23 |
[육아정보] 서울시 엄마 아빠 행복프로젝트 육아조력자 돌봄 월 30만원 지원 (3) | 2022.08.19 |
[육아] 스마트 홈 카메라 헤이홈 구매 세팅방법 화질 안내 (0) | 2022.08.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