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치킨] 처갓집양념치킨 암사점! 벌써 쿠폰을 8번씩이나?

암사동 처갓집치킨

드디어 처갓집양념치킨에서 쿠폰을 썼습니다.

 

집 앞 5분거리에 있는 차갓집양념치킨 암사점.

늘 두마리세트 양념, 후라이드를 주문을 하고 있는데

 

언제 시점인가, 가격이 올랐더라구요

분명히 23,000원때에 두마리를 먹었는데, 이번에 주문시에는 25,000원이 되었습니다.

정말 월급빼곤 다 오르고 있는 미친듯한 고물가 시대에 살고 있는거 같습니다.

 

저희 남편도 매장을 운영하기 때문에

이해가 되는 부분이기도 한데, 언제까지 이 상태가 지속될지 정말 걱정이됩니다.

 

식용유, 기름, 인건비까지 한치도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세상이지만

그렇다고 치느님을 먹지 않고 사는것 또한 슬픈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치킨을 먹기위해선 다른 부분을 조금씩 아껴야겠죠?

 

명일역 암사동에 온지 벌써 3년! 그동안 많은 외식을 했고 쿠폰을 모았습니다.

그러던중 이번에 서랍정리를 하면서 음식쿠폰을 찾았는데

 

처갓집양념치킨 암사점의 쿠폰이 8개!

무려 8천원 할인 되는 타이밍이였기에 이걸 포기할 수 없어 야식으로 주문하였습니다.

 

모두들 아시겠지만, 처갓집양념치킨 암사점 쿠폰은

주말 및 공휴일 같은 바쁜요일에는 사용이 불가하며, 5장 이상이 되었을 시 장당 1천원의 할인을 해주시고 계십니다.

 

즉 저희는 8천원 할인가능

 

그래서 늘 먹던 두마리세트 양념치킨1마리, 후라이드치킨 1마리를 주문했습니다.

시간은 20분 정도 걸렸고, 걸어서 5분거리도 채 안되는 곳이기 때문에 포장으로 했습니다.

 

쿠폰 사용시 포장을 하여도 할인 혜택은 없습니다

암사동 처갓집치킨

우선 저희가 처갓집치킨을 선택한 이유는!

 

가장 많이 먹는 치킨은 프라닭과 자담치킨인데, 이 둘 맛이 질릴때 쯤이면

이렇게 오리지널 후라이드 치킨과 옛날 맛 그대로의 양념치킨이 일품인 처갓집양념치킨을 주문하곤한답니다.

 

특히 처갓집양념치킨 메뉴중 두마리세트는 

평균 2만원대의 1마리 치킨 메뉴로는 부족한 저희에게

푸짐한 양을 제공하며 25,000원이라는 가격으로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처갓집양념치킨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랍니다.

처갓집 후라이드치킨

배달보다 더 빠르게 포장을해와서 먹는 처갓집 후라이드치킨!

그 바삭함이 정말 남다릅니다.

 

프랜차이즈도 만드시는 사장님들의 성향 혹은 정성에 의해서

맛의 차이가 조금씩은 있는거 같습니다.

 

그런걸로 보면 저희가 다니는 처갓집양념치킨 암사점은 정말 맛있게 준비해주시는거 같으세요

 

아무래도 젊은분들께서 운영을 하기 때문에 그런지

프랜차이즈 메뉴얼을 그대로 잘 따라하시는듯도 합니다.

암사동 치킨 처갓집양념치킨

말해뭐해 처갓집양념치킨의 이름대로 양념치킨 맛집인 이 곳!

달달하면서 물리지 않은 양념의 맛이 최고입니다.

 

자주 먹어도 이 맛은 질리지 않는거 같습니다.

 

옛날에는 치킨 먹는게 정말 외식음식으로 자주 못 먹었었는데

 

요즘 저희 부부를 보면, 달에 3~4번 이상은 먹는거 같습니다.

그러니깐 쿠폰이 이곳 저곳 쌓이는것도 있어요

 

저번에는 푸라닭을 12장 모아 먹었었고, 족발야시장도 쿠폰으로 먹었고

이제는 그 어렵다는 중국집 쿠폰에 도전을 해보고 있습니다.

 

40장중에 16장 있으니깐. 도전 해볼만 하겠죠?

암사동 치킨 맛집

처갓집 양념치킨 후라이드 치킨을 먹을때

저만의 꿀팀!

 

저는 소금도 좋지만, 머스터드 소스를 찍어 먹습니다.

그런데 이 포인트에서 일반적인 허니머스타드가 아닌 [하인즈 머스타드]

하인즈 머스타드

정통아메리칸스타일의 하인즈 엘로우 머스타드를

후라이드 치킨과 함께 먹으면  GOOD!

 

톡쏘는 맛이 올라오면서 치킨의 느끼함까지 잡아줍니다.

물론 이건 저의 개인적 취향이기 때문에

좋아하시는분도 계실꺼고, 머스타드를 싫어하시는분들은 불호일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번에도 처갓집양념치킨 암사점은 너무나 만족했고

쿠폰 8장까지 썻기 때문에 17,000원 금액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음번에도 더 맛있는 명일역 암사동 맛집 리뷰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