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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써니 추천 여행 & 맛집/맛집

[파주맛집] 파주 한우 알곱창 추천 파주 곱창! 살짝 아쉬운 포인트 있어요

by 풍써니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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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알곱창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풍선생활 풍써니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저희 친정이 위치한 파주에서 주말 저녁을 위하여,

다른 블로거님들의 글을 체크 한 후 다녀온 곳입니다.

 

다음달 출산을 앞두고 있는 풍써니이다보니,

이런 저런 음식들이 갑자기 땡길때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고소한 대창, 막창의 곱과 기름에 볶음밥이 땡겨서 곱창집을 찾았습니다.

 

예전에 회사를 다니면서 회식을 할때 다녔던 여의도의 곱창집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지만

이제는 내돈내산으로 다녀야 하기 때문에 보다 신중하게 블로그를 탐색을 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인원은 총 4명 저,남편,엄마,아빠 이렇게 다녀왔고

저와 남편을 빼고는 엄마와 아빠는 양이 많은 편이 아니셨고

 

모두 술을 즐기지 않고 오직 식사로만 다녀왔습니다.

파주 곱창 전문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일요일 오후 5시 30분

 

친정에서 약 10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은 곳이여서 예상보다 빠르게 도착을 하였고

앞 타임에 손님이 나간 흔적과 아직 테이블에 드시고 계신 2팀이 계셨습니다.

 

주차는 대략 10대 이상 가능한 곳이였고

 

저희가 방문한 이후에 7팀 정도가 오셨는데, 가게 테이블이 약 15개 내외인걸 생각해보면

많이 찾는 파주 곱창집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알바생분께서 일하신지 얼마 안되셔서 그런지 일의 속도가 좀 느리셨고

손님들께서 주문을 한 3~4번 외쳐야지 그제서야 알아 듣고 오시더라구요

 

이 부분은 알바생이니깐 그럴 수 있지 하실 수도 있지만

사장님 포함 3분이서 일하시는데 손님 응대를 얼마 온지 안된 알바생께 온전히 맡기는건

 

처음 방문한 사람으로써 살짝 답답한면이 있었습니다.

물론 바쁘시니깐 그러시겠지만, 되게 열심히 하시는 직원분이 한분 계시던데 그분이 응대를 해주셨다면

보다 즐거운 식사가 되었을꺼 같았답니다.

야당역 파주 한우 알곱창

가격이 확실히 있습니다.

국내산 한우 육우의 곱창 대창을 사용해 판매중이시기 때문에

가격이 높은건 당연한 사실

 

저희는 4명이서 방문을 했기 때문에 [한우 곱창 모듬(대) 85,000원] 주문

추가로 음료는 주문을 하지 않았습니다.

 

파주 곱창집은 곱창만 좋아하시거나 막창만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기에

별도로 1인분 혹은 곱창 4인 3인 등으로도 판매중에 있으세요

 

모듬에 들어가는 염통의 식감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오직 곱창으로만 주문하셔도 좋으실꺼 같습니다.

 

1인분씩 주문을 하게 되면 4인 기준으로 최종 가격이 3천원 더 높기 때문에

묶음으로 주문을 해주시면 될꺼 같습니다.

 

그런데 메뉴판은 다른걸로 바꿔보시는것도 좋으실꺼 같아요.

사진상 컬러감이 음식 맛 보다 떨어지는 부분이 있고

홀더의 상태가 깔끔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쓰셔서 바꾸신다면

 

처음 방문하는 손님도 이거 맛있게 보인다라는 느낌을 가지고 주문을 하실꺼 같습니다.

파주 곱창집 추천

기본찬은 요렇게 나옵니다.

 

아무래도 기름진 곱을 먹는 곱창, 막창이다보니

김치와 절이류의 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이 냉국은 초의 맛이 강한편!

하지만 4인인데 저거 하나 주시고 별도의 그릇 없이 주시며

그릇은 셀프라고 하시더라도 움푹한 그릇이 없어 먹기가 다소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물은 셀프라고 하시는데

보통 처음에 주실때에는 컵도 주시고 통도 주시는데

아에 처음부터 셀프라고 하시면 많이 당황스럽습니다.

 

사장님만 계시는것도 아니고 알바분도 2분이나 계시고

테이블이 15개 정도 밖에 안되며 손님이 막 몰리는것도 아닌데

처음 세팅시에는 요런 부분은 기본적으로 세팅을 해주심이 좋으실꺼 같아요

반찬은 내주는데 물은 셀프라? 이건 좀 어색한 서비스인거 같습니다.

파주 야당역 알곱창

기본 인원수에 맞게 육사시미 1조각에 천엽을 내어주십니다.

 

이 곳은 간이 따로 나오지는 않습니다.

간은 정말 신선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나오지 않을 수도 있고

워낙에 간은 호불호가 강한 부위이기 때문에 일부로 빼신걸 수도 있습니다.

 

천엽은 잡내 없이 쫄깃한 식감이였다고 남편이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저랑 엄마는 전혀 못 먹고 남편과 아빠만 드셨어요

파주 야당역 파주곱창

야당역 파주 곱창집 한우 모듬 4인분

 

지금 물가가 올라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원래 양이 이정도인가요

그것도 아니면 저희가 배가 엄청 고파서 적게 보인건가요

 

4인분이 맞아? 할 정도로 양이 적어보이긴 했습니다.

아무래도 한우를 사용하시기 때문에 단가가 비싼 양이 상대적으로 적은건 어쩔 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그렇지 저희 기준으로는 3인분 정도 밖에 안되는 양이다보니 다소 당황스러웠습니다.

 

파주 야당역 곱창집 맛은 좋지만

양이 푸짐하지 않은 관계로, 저희처럼 식사로만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셔야합니다.

 

몇번 젓가락이 오가다보면 곱창과 대창 막창이 눈깜빡할 사이에 사라집니다.

맛있는 파주 곱창

그래도 맛은 역시! 굿!

회사에서 다니넌 1인분 3만원 넘는 곱창과 비교하면 차이가 있지만

 

파주 곱창집 곱창도 곱이 손질이 잘되어 있어서 맛이 좋았습니다.

 

한우 모듬 곱창은 주문시 다 익혀 나오기 때문에

음식이 나오면 염통과 숙주를 제외하고 우선 드셔도 됩니다.

 

염통은 오래 익히면 퍼석한 감이 있기 때문에 별도로 초벌을 하지 않고 나오는거 같습니다.

 

파주 곱창집 추천

맛은 확실히 있는데! 양이 확실히 아쉬움!

당연합니다. 한우 곱창인데 당연히 비싼건 맞죠

하지만, 저희는 술을 먹지 않고 식사로만 갔기 때문에 이게 좀 맞지 않았습니다.

 

두런 두런 이야기도 하면서 먹어야하는데

저희는 전부 가족이다보니 전투적으로 식사

 

그러다보니 차라리 빨리 먹고 볶음밥을 해먹자라는 의견으로 모아졌습니다.

파주 곱창집 가격

감자! 정말 맛있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 숙주 이런거 대신 감자가 더 들어갔으면 합니다.

 

곱창의 기름에 감자가 살짝 탈듯하면서 구워지면

정말 고소한 맛이 일품!

 

1인당 감자가 1조각이였다는 사실이 매우 아쉽습니다.

파주 곱창 볶음밥

파주 곱창집에서 볶음밥도 3인 추가!

가격은 1인분당 3천원이였습니다.

 

밥 양도 저희가 봤을땐 2인분.. 정도 좀 양이 적은편

사장님 입장에선 정량으로 주시는 느낌인데

 

시장통이나 아주머니들이 하시는 음식점처럼 뭔가 정을 한 수푼 더 넣는 듯한 느낌은 없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볶음밥 내어주실때 살짝 질은 듯한 느낌이 있는데

이는 밥을 누르고 오래 볶아야 하기 때문에 살짝 양념을 질게 하시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일반적인 밥의 꼬들함으로 할시에는

불판에 오래 누르지 못하고 금방 타기 때문에 이렇게 해서 내어주십니다.

 

볶음밥 질은 느낌이 사라지고 살짝 누를때 까지 시간이 좀 소요됩니다.

저희도 흐름이 끊겨서 더 입이 간질 간질

 

볶음밥을 드실분들은 곱창을 반 정도 드신 후 한쪽으로 몰아 둔 뒤

볶음밥 추가를 요청하셔서 드시면 흐름이 끊기지 않고 식사를 하실 수 있으실꺼에요

커피는 맛이.. 맹탕입니다.

사장님 혹시라도 글을 보시게 된다면

커피물양은 좀 조절해두시는게 좋을꺼 같구요

 

왠만하면 햇갈릴 수 있으니 소독제랑 시럽은 같은 라인에 안두시는걸 추천!

어르신들은 아직도 햇갈려 하실 수 있으십니다.

 

뭐 큰 틀인 곱창의 맛은 좋았으나

다른 부분들이 살짝 살짝 아쉬웠떤 파주 곱창집!

 

다음번에도 방문 의사는 있지만~ 알바생분께서 좀 더 숙력되셨으면 하고

물이나 기타 서비스 부분도 조금만 개선 하신다면

 

지금보다 더 손님들이 많이 오실꺼라 생각됩니다.

 

물론! 지금도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시더라구요,

저희가 총 30분 식사 (정말 밥 만 먹고 옴)하는 동안 총 7팀 이상이 오신걸 보면

 

파주 야당역 곱창집으로는 이미 이름이 난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야당역 3번출구 근처에 있어 걸어가시는 것도 금방!

이쪽 동네 사시지 않는 분들께서는 네비게이션 찍고 가실때

조금 가서 왼쪽 조금가서 왼쪽 이런식으로 길을 가기 때문에

 

당황하지 마시고 가는길이 골목이다보니 천천히 가셔도 될꺼 같습니다

 

*** 참고로 사장님 개? 강아지가 분리된 가게 공간에 있는데 정말 멋지게 생겼어요!**

잘은 모르지만 아프칸하운드인거 같아요! 큰개! 물지는 않겠지만.

혹시 반려동물을 싫어하거나 유아와 함께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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