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길동 족발 추천 가장맛있는 족발 포장 후기

가장맛있는 족발 길동점

안녕하세요. 풍써니입니다.

 

1주일 사이에 제가 족발 리뷰가 벌써 2번째!

누가보면 협찬 받아 쓰는줄 알겠지만

 

내돈내산 혹은 지인돈으로 선물받아 맛있게 먹은 음식점들이기에

힘든 육아생활중이지만, 오늘도 컴퓨터 앞에서 포스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제가 몇번 포스팅을 한 가장맛있는 족발 길동점인데요

 

저희 남편 지인분중 한분이 (제 블로그 이웃이기도한)

출산을 축하하고 예전에 본인 와이프가 출산 후 족발을 먹고 싶어했다고하며

 

남편에게 가장맛있는 족발 길동점에서 포장을해 선물을 해주셨습니다.

 

며칠전에 암사동 족발집에 대해 리뷰를 썼지만

모유수유를 하는 산모들은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매우 한정적입니다.

 

집에서 해 먹는거는 대부분 양가 부모님께서 보내주신 반찬과

미역국 또 미역국인데 이게 먹다보면 질리기 마련입니다.

 

그렇게 배달 어플을 켜고 음식을 찾아보지만, 막상 먹을 수 있는게 많이 없는 산모입니다.

그런데 [족발]은 콜라겐이 풍부해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다만,

 

족발만 괜찮은겁니다. 불족/오향냉채/무절임/겉절이/부추/고추/마늘 등은 안됩니다.

즉, 고기랑 여건이 된다면 백김치만을 드실 수 있으세요

 

이런 저의 며칠전 족발 블로그를 보고 남편 지인께서 선물해주신

강동구 길동 족발 맛집 가장맛있는 족발 포장 시식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가장맛있는 족발 길동점

길동 맛집 가장맛있는 족발!

 

처음 포장을 열고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거

균일하면서도 먹기 딱 좋은 두깨로 잘라주셔서

식감이 매우 좋았습니다.

 

주문해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숙련된 기술자가 자른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실껍니다.

 

족발을 삶는 기술과 들어간 재료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써는 기술도 중요한지는 처음 알았던거 같습니다.

 

맨날 회 두깨만 생각했지, 족발도 두깨가 중요한지 몰랐는데

이번에 확실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 전에도 종종 길동 가장맛있는 족발 맛집에서 먹기도 했었는데

그때에는 아마 지금의 주방장님이 아닌 다른 분이 하신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장맛있는 족발 길동점 평점*

매우 맛있습니다! 포장이 조금 된 족발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맛있게 먹었던 족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빠른 배송을 통해 따끈한 족발을 먹어보고 싶을정도로 좋았습니다.

길동 맛집 추천

이건 개인적 상황에 의한 아쉬움에 대한 내용인데

바로, 산모가 먹을 수 있는 백김치가 없다는 점입니다.

 

물론 일반적인 분들은 상관이 없겠지만

현재 제 상황에서는 백김치가 없다면

정말 고기만 먹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죠

 

다행이도 며칠전 다른 족발집에서 넉넉히 받은 백김치가 있어

해당 반찬이랑 쌈을 싸서 먹었습니다.

 

역시나 오늘도 남편은 혹시 모를 오복이에 비상상황에 대비하고자

술없이 이렇게 맛있는 길동 족발 맛집을 생수와 함께 하였습니다.

 

*콜라나 사이다도 혼자 먹으면 저한테 미안해서 안먹는중*

길동 족발집 추천

백김치가 없는 아쉬움은

날치알 주먹밥으로 대신한 길동 가장맛있는 족발집!

 

먹는 내내 오복이가 많이 울어서

왼쪽발로 바운서를 밀어가면 배를 채웠던 하루였습니다.

 

이래서 다들 임신하고 있을때가 가장 행복한거라고 하는거 같아요

너무나 예쁜 아가이지만, 이유 없이 목 놓아 우울거나 그러면

초보 엄마 아빠는 멘탈이 흔들 흔들

 

이럴때일수록 밥심으로 슬기롭게 이겨내야 할꺼 같습니다.

저희도 족발을 1주일에 2번 먹어서 그런지

 

피로감이 조금은 줄어든거 같습니다.

가장맛있는족발 길동점은

길동역  1번출구 쪽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홀도 넓어서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기에도 좋습니다.

물론 주차도 가능하기 때문에 차량을 가지고 오셔도 좋아요

 

워낙에 길동이 맛집도 많고 사람도 많은곳인 번화가이다보니

오늘 같은 금요일에 저녁에 길동서 모임을 가질 계획을 가지신 분들께

 

풍미 가득한 족발의 향과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길동 가장맛있는 족발집에서 족발과 함께 즐겨보시는건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