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PC방 라면 도전 오뚜기 크림진짬뽕 후기

 

오뚜기 진짬뽕

새로운 라면 찾기 위한 테스트

안녕하세요. 풍써니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남편이 운영중인 pc방에서 판매를 목적으로 새로운 라면을 찾기위한 라면 테스트 후기입니다.

pc방에서 판매되는 라면을 보면 먹는 라인이 딱 정해져있긴 하지만. 가끔 새로나온 라면들이 종종 많은 분들에게 선택을 받기도하기에 남편은 끊임없이 라면을 테스트해 판매를 준비중입니다.

그렇게 오늘 선택된 라면은 오뚜기 [크림 진짬뽕]
쉽게 설명하면 진짬뽕을 국물없이 짜파게티처럼 조리한뒤 꾸덕한 크림 가루를 넣어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낸 라면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뚜기

오뚜기 크림 진짬뽕 끓이는 법

- 물을 끓인 뒤 라면의 면만 5분 삶기
- 면과 약간의 면수를 남기고 모든 스프를 넣고 비벼서 먹으면 됩니다

즉. 우리가 흔히 아는 짜파게티처럼 끓이면 됩니다.

어려울꺼 하나 없습니다

오뚜기 크림 진짬뽕

진짬뽕은 대세 라면은 아니지만 마니아층이 존재하는 라면중 하나입니다.

면빨 자체의 식감과 짬뽕 풍미유가 매럭적인데 여기에 꾸덕한 크림 가루까지 더해지다니 이거야 말로 단짠단짠의 제대로 된 조합이죠

비주얼은 치즈 한장 넣은 라면의 비주얼

저 개인적으로는 크림 파스타 라인을 좋아하기 때문에 크림이 들어간 이 제품에 대해 매우 긍정적입니다.

오뚜기 크림 진짬뽕 평가

냉정한 평가를 내리기 위해 판매가 목적인 남편 두번 먹을 의향이 있는가에 대한 저의 평가로 나누겠습니다.

남편 : 생각보다 크림과 진짬뽕이 잘 어울렸다. 하지만 뒷 끝의 맛이 살짝 약해 판매를 하기엔 조금 아쉽다.

풍써니 : 크림이 들어가 매우 부드러운 라면으로 메인으로 먹는 라면으로는 부족하지만, 가끔 생각날땐 먹어볼만 하다

남편은 판매하기엔 뒤에 올라오는 한방이 없어 좀 아쉬웠다고 했고.

저 같은 경우는 자주 먹을 맛은 아니지만 한번쯤은 사 먹어볼 만한 맛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새로운 라면의 정체기

마트를 돌아다녀보면 처음 보는 라면의 종류에 깜짝 놀라기는 하지만 실제로 그 라면들을 사기위한 손은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라면에 대해 열정적으로 느꼈던건 꼬꼬면과 불닭볶음면이였는데 그 이후 메가 히트를 치는 라면이 나오지 않는거 같습니다.

저는 어떠한 라면이 나와도 삼양라면을 가장 선호하기에 관심이 크게 없지만, 남편 입장에서는 새로운 라면이 나오면서 큰 방향을 일으켜주어 손님들이 그 라면을 먹기 위해 매장을 방문하는 로직을 그려보더라구요

오늘 소개드린 오뚜기 진짬뽕은 그 정도까진 아니여서 다소 아쉽지만 새로운 트렌트에 맞춰 더 맛있는 라면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