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기로운 풍선생활 풍써니입니다.
오늘 포스팅도 어제에 이어 PC방 라면레시피 소개입니다.
어제는 짜파게티와 스파게티를 섞어서 레시피를 만들었었는데요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어 어떤 라면을 또 섞어 먹으면 좋을까하고 진열대를 보니깐
[불닭볶음면]에 시선이 멈춰서 스파게티랑 섞어 보려고합니다.
어제 짜장스파게티도 나쁘진 않았지만, 라면 자체로 섞어먹기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은 [케챱]을 추가해 먹으면 감칠맛이 확 올라오니 참고 부탁드려요~
[라면레시피] 짜파게티+스파게티는 짜장스파게티? 도전 라면레시피! :: 풍써니 (tistory.com)
오늘은 다시 심기일전해서 라면끼리만이 아닌 추가 옵션을 넣어
보다 맛있고 한번이 아닌 두번세번 먹어도 될법한 라인으로 준비를 해봤습니다.
그렇다고 엄청난 재료가 필요하지는 않구요
살짝 살짝 넣는 수준이니 집에서도 쉽게 드실 수 있을꺼에요
우선 라면은 한 포트에 다 넣어주시구 약 4분~5분 정도 끓여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라면이 두개이다보니 너무 익혀 먹으면 라면 먹는중에 불어서 끝맛이 다소 아쉬울수 있으니
살짝 덜 익힌후 드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으세요
풍써니의 경우는 남편 매장에서 라면 끓이는 기계가 있는데
이거 정말 매력적이라서 집에 공간만 있다면 들여 놓구 싶은 1순위랍니다.
스파게티와 불닭볶음면을 끓이는중에는
이렇게 스프를 별도로 섞어서 준비해주셔야합니다.
초보자분들께서 비벼 먹는 라면을 하실때 많이 실패하시는 요인중 하나가
끓인 포트에서 물을 덜어내고 다시 화구에 올려서 비비시는건데
아무리 화구 혹은 인덕션이 꺼져있다해도 달궈지 냄비에서 하시기 때문에
수분을 흡수하고 면이 불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풍써니 남편이 추천드리는것은 그릇을 별도로 준비하셔서 스프들을 준비하시고
분말가루 같은 경우는 끓이는 라면의 면수를 국자로 덜어 준비된 소스 그릇에 붓고 섞어주시는게 좋아요
이렇게하셔야지만, 라면이 끓고 난뒤 덜 불고 더 맛있고 더 편하게 드실 수 있으세요.
면이 다 익었다면 그릇에 넣고 스파게티의 치즈분말가루와 불닭볶음면의 김가루를 넣고 비벼주시면됩니다.
사진이 이뿌게 찍히지 않은 점 너른 양해 부탁드려요!
불닭볶음면과 스파게티를 섞은 레시피! 불닭스파게티!
비주얼은 뭐.. 붉은색 계통이고 1회용 용기에 담아서 멋들어지지는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약간 촉촉하게 먹는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면수를 약 80ml 정도는 넣은뒤 비벼서 먹었습니다.
특히 불닭볶음면의 매움이 워낙에 맵기 때문에, 맵기를 조절하시려면 면수를 개인적으로 조절하여 드시는것을 추천!
*여기서 불닭볶음면 TIP!
집에서 맵기 조절하실때 물 넣는게 별루다 하시는 분은 [마요네즈]를 추가해서 드시면 보다 부드럽고 맛깔나게 드실 수 있으세요! (단,! 체중도 함께 늘어날듯)
우선은 스파게티랑 불닭볶음면 자체만으로 섞어 먹어봤는데
괜찮긴 한데 팍하고 오는 느낌이 약해서
[케챱] + [슬라이스치즈]를 넣어봤습니다.
저의 작은 소견으로는 치즈는 안넣으셔도 되는데, 케챱은 넣어서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우선 이 라면의 아이덴티티가 스파게티가 50% 정도 차지를 하고 있기에
스파게티를 생각하고 드시기 위해선 토마토 소스의 상큼하면서 깊은 맛이 추가되는게 좋더라구요
확실히 케챱을 넣기 전과 넣고 나서의 차이가 확연이 느껴지는 불닭스파게티였습니다.
당연히 불닭볶음면의 소스가 들어갔기에 맵습니다.
매운걸 드시지 못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취드리고
맵지만, 좀 색다르고 먹기에도 괜찮은 라면레시피를 찾으시는 분들께는
오뚜기 스파게티와 삼양 불닭볶음면을 섞어서 드시는걸 추천드릴께요
풍써니 남편의 최종평은!
PC방 매장에서 팔아도 괜찮겠다!
집에서 생각날때마다 드셔보셔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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