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명일역 이삭 토스트 콘치즈토스트 내 입맛 저격!

명일역 이삭토스트

안녕하세요. 풍써니입니다.

오늘은 대학생때 가벼웠던 저의 주머니 사정속 든든한 한끼가 되어주얶던 이삭 토스트 후기입니다.

결혼 전까지도 자주 먹었던 브랜드였으나.

결혼 후 정착한 명일역에는 이삭 토스트가 없었고 솔직히  이삭 토스트를 먹기 위해  멀리 다른 동네까지 가는건 생각을 하지 않고 지내던 중

한 두달 전 명일역에 이삭 토스트가 생겼고 가야지 가야지 하였으나. 얹뜻 발길이 움직이지 않더라구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었으나.
아무래도 가성비쪽과 저희집 방향성을 둘다 고려해보면 햄버거를 자주 선택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맥도날드가 위치상 더 멀지만. 드라이브스루가 있기에 걸어가지 않고 남편이 퇴근 시 바로 사올 수 있었고 이에 반해 이삭 토스트 명일역점은 집에 주차하고 다시 나와서 횡단보도까지 건너야 하는 수고스러움에 대한 핑계로 가야지 가야지만 했던것 같아요.

그런데 요 글래 옥수수가 그렇게 땡기던 중
새로 나온 콘치즈 토스트 메뉴가 저의 눈에 들어 왔고 마침 땡기던 날이 주말이기에 남편이 출격했습니다.

이삭 토스트 서울 명일점

이삭 토스트 서울 명일역점 가격
예전에 가볍게 즐기던 가격은 아닌거 다들 아시죠?
워낙에 급등하는 물가속에서 이 정도 가격은 정말 착한 가격에 속합니다.

심지어 제가 고른 토스트는 고가에 속하고

아직 2천원대의 토스트도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제가 주문한 명일역 이삭 토스트 메뉴는 단짠 단짠 파들을 정 조준한 콘치즈 토스트입니다.

고소한 콘치즈에 시즈닝과 콘버터 소스가 추가되어 풍미가 up 된 단짠파들을 위한! 단짠파들을 위하여! 단짠파들의 ! 토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의 단것 안 좋아하시면 다른 메뉴 선택 추천*

명일역 이삭 토스트 포장

배달도 가능한 명익역 이삭토스트

하지만 워낙에 배달비가 비싸기에 걸어 갔다오는게 낫습니다.

주문 후 매장 내 키오스크를 이용하시거나. 네이버 주문을 통해 하시면 포장이 가능하세요.

토스트 격이 2천원~4천원때이기에 배달비 3천원이면 토스트 하나를 더 먹는 격이기에 왠만하면 직접 포장을 추천드립니다.

이삭 토스트 명일역 메뉴

예전에 알고 있던 이삭 토스트 메뉴에서 발전된 현재 메뉴들! 음료 라인도 쉐이크부터 커피까지 다양하게 있네요

제 기억에 일반 탄산 음료나 우유 그리고 슬러쉬 정도가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변해 가는 흐름 속에서 이삭 토스트도 정말 많이 바뀐거 같습니다.

햄치즈는 1500원인가 했던 시절이 있었고 스페셜이 2천원 조금 넘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추억이 된 그 시절 가격

명일역 이삭 토스트 포장

제가 구입한 콘치즈 토스트입니다
가격은 3.900원이며. 토스트 특징은 매우 달달하고 짭쪼름한 스타일이기에.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이삭 토스트를 추억하며 드실 분들은 기본 라인인 햄치즈 토스트 쪽에서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남편도 맛은 괜찮지만 한입까지만.딱 좋다고 하더라구요

이삭 토스트 명일

이삭토스트  메뉴중 몇몇은 기존 토스트 빵이 아닌 호밀 식빵 같은 갈색에 재단 되지 않는 식빵 모양을 그대로 띈 브라운 브레드가 있습니다.

메뉴 주문 시 꼭 참고하시고 주문하세요

실제로는 빵을 제조 시 들어가는 재료의 차이가 일반 토스트빵과 비교 시 조금 다를 수 있겠지만뭐 특별한 감은 솔직히 못 느끼겠고 그냥 모양이 다른 ?
큰 차별성은 느끼지 못 했던 브라운 브레드입니다

햄 스피셜 토스트

명일역 이삭 토스트에서 남편이 주문한 메뉴는 가장 기본 메뉴이며 많은 분들이 찾는 인기 제품 [햄 스패셜 토스트]

옛 추억을 떠올리기에는 이 만한 메뉴가 없죠!
가장 이삭 토스트에 가까운 맛이랄까요?

가격은 3.100원! 가볍게 즐기기에도 딱인 메뉴입니다.

개인적 의견으로는 세트메뉴 구성이 별도 없어서 추가 구매하기에 선뜻 손이 안가더라구요

이상하게 세트로 하게되면 가성비가 좋게보여 추가로 구매를 하게되는데 이삭토스트는 그게 없어 아쉽기도 하고  오히려 돈을 추가적으로 지출하지 않아 좋기도합니다.

햄 스페셜 토스트

이삭 토스트 명일점 최종평!

콘치즈토스트 : 5점 만점 5점!
햄스페셜토스트 : 5점 만점 4점!

제 개인적인 기준이며. 전 달달한걸 좋아하고 야채가 많은 스타일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점 참고 부탁드려요

콘치즈는 제가 좋아하는 옥수수가 들어가면서 달달한 소스가 매력적이기에 전 만점!

다만. 호불호가 있을 수 있고. 예전 이삭 토스트 맛에서 벗어나는 제품이기에 구매시 꼭 참고

햄스페셜 토스트는 남편도 오랫만에 먹어서 좋았다고 하고 저도 좋았지만. 양상추가 반이상이라 그런지 햄치즈의 식감보다는 양상추 식감이 더 느껴져 조금은 아쉬웠어요

물론 예전에는 이런 맛이 좋나 이삭 토스트를 자주 갔지만
요즘에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야채의 식감보단 메인 재료에서 주는 풍미를 선호하기에 다음에는 햄 맛이 좀 더 강한 라인으로 주문해 볼 예정입니다.

오늘의 명일역 이삭 토스트 후기!
어떠셨나요? mz세대들이 원하는 수제버거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가볍게 한끼를 하기에 딱 추천드리는 토스트이니

30~40대분들은 오랫만에 추억을
10대~20대분들은 가벼운 간식으로 추천드립니다.

명일역 이삭토스트는 명일역 사거리에 위치!

지하철 입구 쪽이 아니라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