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서울3대 도넛 노티드 도넛 강남 신세계 백화점 줄서서 먹는 도너츠

 

 

 

인기 절정 도넛 브랜드 노티드 도넛

오늘은 요즘 매우 핫한 도넛 가게중 하나인 [노티드 ] 도넛 내돈내산 후기로 시작하겠습니다.

노티드 도넛은 2017년 청담점에서 시작해 5년만에 전국구 도넛 맛집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신흥 도넛 강자로써

강남 신세계. 부산 서면. 대전 갤러리아 백화점. 제주 등 총 18곳의 점포를 두고있습니다.

그 중 저 풍써니가 방문한 곳은 고속터미널 꽃시장에서 갈 수 있었던 강남 신세계 백화점 내 지하 1층 매장이였습니다.

원래는 남편이 도넛이 먹고 싶다고하여. 근처 던킨도넛을 가 가볍게 즐기려했었으나

신세계 지하 1층 푸드코너에 들어가니 정말 다양한 먹거리에 끌려 걷다가 우연히 노티드 도넛을 파는곳에 다달았습니다.

도넛으로 유명한 노티드 도넛이였기에. 사람들의 줄이 꽤 길게 서있었고 약 20분 정도 대기했던거 같습니다.

노티드 도넛은 도넛과 단짝인 커피는 기본으로 팔고 있지만. 청담 본점에 갔던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노티드만의 애니매이션 캐릭들이 새겨진 다양한 굿즈도 판매하고있어 여성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곳이라고 했습니다.

사진과 데이트를 생각하신다면 청담점 등 카페에 방문하시는게 맞으나, 저희처럼 도넛만 즐기려는 사람들은 백화점 내 위치한 판매대에서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청담 본점은 워낙에 찾는 사람이 많기에 예약 혹은 웨이팅이 매우 길다고 합니다.

다양한 노티드 도넛과 케익 그리고 빵을 판매중인 노티드

쇼케이스에 올려진 형형색색의 먹음직스러운 도넛을 보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느낌이 들 정도로 노티드 도넛은 매우 맛있게 진열이되어있었습니다.

도넛외에도 스콘과 케익도 판매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결제 시스템이였습니다.

다른 매장과 비교를 하면 그렇지만 파주 말똥도넛의 경우 줄을 서있는 맨 처음 지점이서 포장인지 매장내 식사를 물어본뒤 구입 희망 도넛을 체크를 해주고 나서 결제를 하다보니 최종적으로는 시간 차이가 안날 수도 있지만 기다리는 사람 입장에서는 대기는 이제 끝 나는 주문했다라는 상황이기 때문에 보다 빠르게 음식을 받는 느낌이였습니다.

하지만 노티드 도넛 강남 신세계 매장은 대기하면서 이미 쇼케이스에 들어간 도넛을 다 구경하는것 까진 좋았는데 마지막 결제 하는 포스기에서 다시한번 어떤 도넛을 구매한다고 설명하고 결제하다보니 대기줄이 작은 차이지만 빨리 줄어들지 않는거 같아 좀 답답한 느낌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다리는 사람은 계속 늘어나고 직원들도 최대한 빠르게 응대하려고 노력중이셔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아쉬웠을뿐 선택을 좌지우지 할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카페 노티드 도넛 대표 메뉴

-클래식 바닐라 도넛 3,000원
-우유 생크림 도넛: 3,500원
-얼그레이 도넛 3,000원
-스트로베리 도넛 3,500원
-초코푸딩 도넛 3,500원
-카야버터 도넛 3,500원
-민트 초코 도넛 3,500원
-레몬슈가 도넛 3,500원
-마스카포네 크림 도넛 3,500원
-누텔라 도넛 3,500원
-오레오 쿠키 도넛 3,500원
-이즈니 버터 도넛 3,800원
-라즈베리 도넛 3,000원
-오리지널 슈가도넛 2,500원

도넛 라인뿐만 아니라 크로플 스콘 쿠키등도 있었으며, 인터넷 블로그들을 보면 노티드 도넛만의 캐릭터 디자인을 본따 제작한 케익도 판매중이신데 맛은 둘째 치고 너무나 귀여운 캐릭터이다보니. 한번쯤은 누군가의 생일에 선물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케익이 매우 예뻐보였습니다.

 

노티드 케익 맛은 뻔하겠지만 캐릭터의 예쁨 만큼은 결코 뻔하지 않아보였습니다.

저희가 이날 강남 신세계 백화점 노티드 도넛 매장에서 구매한 도넛은 총 5가지

금액은 총 18.100원으로 개당 3.500원 크게 비싸거나 저렴하거나 하지 않은 가격이라 느꼈습니다.

봉투는 잘 구입안하는 편인데 노티드 도넛의 봉투 캐릭터가 너무나 예뻐서 봉투도 구입하게되었습니다.

저도 이런걸 보면 노티드 도넛 매장에서 판매중인 굿즈도 캐릭터가 예쁘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입 후 바로 먹었어야 했지만 아이를 키우다보니 점심때 구매한 도넛을 저녁 9시에나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구매했을때와는 비주얼과 맛적으로도 차이가 있겠지만 모든걸 감안했어도 노티드 도넛 맛있는 도넛이였습니다.

많은분들께 사랑받는 우유생크림 도넛
흔히 알고 있는 맛임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운 우유생크림에 매력이 너무 뛰어나 한입 배어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가 이 도넛이 노티드 도넛의 베스트샐러다라는걸 증명하는거 같더라구요

우유생크림 도넛은 꼭 하나쯤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레몬슈가 도넛은 달달한 맛보다는 레몬의 새콤한 맛이 더욱 진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선택에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습니다.

비주얼적으로도 10점만점 맛으로도 10점만점
스트로베리 크림 도넛은 기본 우유생크림 도넛에서 상큼한 딸기의 맛과 향을 가미 시킨 도넛으로 남편의 원픽 도넛이였습니다

그밖에 초코푸딩 도넛은 조금 개인적 기준에서는 아쉬었고 카이버터도넛도 느끼함이 조금 있었습니다.

모든 도넛이 다 맛있을 수 없지만 전반적으로 여성분들이 좋아할 요소들을 두루두루 갖추고 있기에 현재의 노티드가 유명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노티드의 모든 도넛을 먹어보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노티드 도넛은

* 우유생크림 도넛
* 딸기 크림 도넛

다음에는 위 도넛을 포함해서 더 많은 노티드 도넛을 먹어보고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