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전문의 이유식 정보
하남 미사 소아과 전문 의사분께서 말씀해 주신 이유식에 대한 정보
안녕하세요. 풍써니입니다. 오늘은 저희 금쪽이 오복이가 예방접종을 위해 새로 이사한 하남 미사지역의 소아과를 방문하고 담당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신 육아 꿀팁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를 하려고 합니다.
오늘의 정보는 바로 이유식입니다.
오복이가 180일 즉 6개월이 지났기에 며칠 전부터 이유식을 하고 있었는데, 저뿐만 아니라 다른 초보 부모님들도 이유식을 위해 정말 많은 검색과 정보를 얻다가 오히려 정보의 홍수에 빠져 선택의 어려움을 하고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 어떤 글에서는 6개월에 먹여라 4개월에 먹여아, 이유식부터 먹여라 점심때 먹여라 등등 너무나 많은 정보로 인해 결정을 못하다가 그냥 남편과 상의해 저희만의 스타일로 진행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방문한 하남 미사 소아과 전문 선생님께서는 이런 저희에게 이유식에 대한 정보를 프린트로 주시면서 이대로 하시면 된다고 결정을 해주셨기에 결정장애가 있는 저로써는 큰 도움이 되고 있고 이를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소아과 전문의가 말하는 이유식에 대한 정보
*해당 정보는 하남 미사 소아과 전문 연세 365 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님의 의견입니다*
이유식보다는 고형식이라고 불러주세요.
이유식을 왜 먹어야 할까요?
1. 만 6개월부터의 아가에게 모유나 분유만으로 충분하지 못한 영양을 보충합니다.
2. 이유식은 고형식 먹는 연습을 하는 의미도 큽니다.
3. 이유식은 두뇌발달을 돕습니다.
4. 어릴 때 먹은 음식은 평생의 식습관을 좌우하게 됩니다.
5. 이유식은 건강한 식습관을 만드는데도 중요합니다.
6. 식사는 즐거운 가족 행사여야 합니다.
이유식에는 원식이 있을 뿐 철칙은 없습니다.
<이유식의 원칙>
1. 때가 되면 시작하고 끊을 것은 끊어야 합니다.
2. 이유식은 만들어 먹이세요.
- 두뇌 발달과 미각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 밥을 잘 먹는 아이로 만들어 줍니다.
- 아가의 정서를 안정시켜 줍니다.
3. 만 4개월까지는 모유나 분유만 먹이세요.
4. 이유식을 해도 모유나 분유는 제대로 먹이세요
5. 이유식은 쌀죽으로 시작하세요
6. 과일주스는 생후 6개월 이전에 먹이지 마세요.
7. 이유식은 간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8. 이유식은 숟가락으로 먹이는 것이 원칙입니다.
9. 이유식은 앉혀서 먹여야 합니다.
10. 새로운 음식은 한 번에 한 가지씩 2~7일 간격을 두고 첨가하세요.
11. 이유식은 수유 직후나 직전에 먹이세요.
<알레르기가 있는 아가의 이유식 원칙>
1. 만 6개월 이전에 이유식을 시작하지 마세요.
2. 1주일에 한 가지 음식을 첨가하세요.
3. 음식별로 주의할 음식을 잘 지키십시오.
<모유 먹는 아가의 이유식 원칙>
1. 만 6개월부터 이유식을 시작합니다.
2. 6개월부터 고기 등 철분이 많은 음식을 잘 먹이세요.
3. 모유를 먹이더라도 이유식은 제대로 해야 합니다.
<이유식, 이런 순서로 하세요!>
0 ~ 3개월 : 이유식을 시작해서는 안 됩니다.
4~6개월 : 이유식 초기 단계
- 쌀죽으로 이유식을 시작하십니다. 한 번에 한 가지 음식을 추가하는데, 쌀죽을 며칠 먹이다가 야해 종류를 한 가지 넣어서 먹이십시오. 6개월이 되었다면 쌀죽에 고기를 바로 첨가해도 됩니다. 만일 철분이 부족한 경우라면 만 6개월 이전에 고기를 첨가할 수도 있습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거나 모유를 먹는 아가는 만 6개월 전까지는 이유식을 보류하세요.
5~8개월 : 이유식 중기
- 6개월부터는 고기를 주어야 하며, 7개월이 되면 이유식에 다섯 가지 식품군이 골고루 들어간 음식을 주어야 합니다. 완전히 갈아주지 말고 잘게 썰어서 으깨어주십시오. 8개월이 되면 아가 스스로 먹는 연습을 시키고 자기 손으로 집어 먹게 하십시오. 이유식을 먹일 때 수유와 이유식은 간격을 띄지 말고 붙여서 먹여야 합니다. 액체 음식은 컵에 답이 먹이는 연습이 동반되어야 하며, 이유식은 한자리에 앉아서 먹게 하십시오. 돌(1년)까지는 간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9~11개월 : 이유식 후기
- 이유식의 양이 늘고 덩어리가 많아야 합니다. 이제는 아가 혼자서 손으로 먹는 연습을 하여야 하고 스스로 숟가락으로 먹는 연습도 되어야 합니다. 액체 음식은 꼭 컵으로 먹게 하십시오. 아직도 짠 음식을 먹여서는 안 됩니다. 이유식을 제대로 하면 모유나 분유는 6개월 이전보다 더 적게 먹습니다.
12개월 이상 : 이유식 완료기
스스로 먹는 연습이 매우 중요합니다. 흘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이 나이의 아가들은 일시적으로 먹는 양이 줄어들 수 있는데,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먹는 시간과 음식 종류를 정하는 것은 엄마가 할 일입니다. 하지만 얼마나 먹는가는 아가에게 맡겨야 합니다.

<이유식 어떤 재료를 언제부터 먹일까요?>
1. 시작은 쌀죽으로 합니다.
2. 야채는 이유식 초기부터 먹일 수 있습니다.
- 양배추, 호박, 브로콜리 등이 섞인 야채가 좋습니다.
- 시금치, 배추, 당근은 초기 이유식엔 사용하지 마세요.
3. 고기는 6개월부터 꼭 먹이세요
4. 과일은 4~6개월부터 갈아서 으깨서 주세요.
- 처음에 시작할 수 있는 과일은 사과, 배, 자두, 살구 등입니다.
- 이유식 중기까지는 씨를 다 빼고 껍질도 다 벗겨 익혀 주세요.
- 과일즙을 낼 때는 믹서기나 강판을 사용하십시오.
5. 과일주스는 만 6개월부터 주세요.
- 6~7개월에는 하루에 많이 먹어도 50cc, 돌까지는 120cc, 1~6세 까지는 120 ~ 180cc 정도만 먹입니다.
6. 계란은 노른자부터, 흰자는 돌 지나면
- 계란은 돌 지난 아가도 일주일에 3개까지만, 완전히 익혀서 주십시오.
- 계란은 철분 공급용으로서 효과가 적어
7. 생선은 9개월이 지나서, 어패류는 돌은 지나서
- 생선의 철분은 흡수가 잘 됩니다.
8. 생우유는 돌 지나서, 유제품은 천천히
- 생우유나 치즈는 돌이 지나면 먹이세요
- 요구르트는 플레인 요구르트로 먹이십시오.
9. 밀가루 음식은 되도록 천천히
10. 돌 지나서 먹이기를 권장하는 음식들
- 보통 아가들의 경우 : 계란흰자, 생우유, 새우, 랍스터, 조개, 참치 같이 큰 생선, 민물고기, 꿀, 딸기, 토마토, 초콜릿(2돌), 땅콩버터나 땅콩가루(2돌)
- 꿀은 보툴리즘이라는 균 때문에 돌 이전에는 절대 금지 : 돌 이전의 아가에게는 꿀을 끓는 물에 타서 먹여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 알레그리가 있는 경우나 식구 중에 알레르기 있는 사람이 있을 때
돌 지나서 먹이는 것들 :두부, 요구르트, 밀가루, 옥수수, 귤, 레몬, 딸기, 토마토, 꿀
두 돌 지나서 먹이는 것들 : 계란, 초콜릿
세 돌 지나서 먹이는 것들 : 생선 새우, 조개, 랍스터, 땅콩
소아과 찾는 방법은 역시 여러 곳의 의사 선생님과의 상담이 중요한 듯
저는 오복이의 건강 체크 및 기타 상황으로 인해 살던 동네에서부터 30분 거리의 소아과 등 여러 소아과를 다녀봤지만, 오늘 방문한 하남 미사 365 소아청소년과의 담당 의사 선생님처럼 정보를 전달해 주기 위해 시간을 할애해 주시는 분은 처음 뵈었습니다.
물론, 의사 선생님의 스타일이 모든 부모님들과 맞지 않을 수 있으나 저 개인적으로는 굉장한 도움이 되었고 특히 요즘 가장 고민하고 있는 오늘의 포스팅 주제 [이유식]에 대해 정확한 정리를 할 수 있어 매우 좋았습니다.
특히 저희 같은 육아 초보들은 어떤 방법으로 이유식을 해야 하고, 언제 해야 하는지 정말 고민이 많고 인터넷에 나온 글들 중 어떤 내용이 우리에게 맞는지 참 어려웠는데, 하남 미사 365 연세소아과 담당 원장님께서는 미리 프린트물을 준비하셔서 저희 같은 초보 부모들에게 참고하라고 주시는 것을 보면, 아이들에 대한 정보에 진심이 시구 나라는 것을 느껴졌습니다.
저 역시 이유식에 대한 정보글 자체를 타이핑을 통해 옮기는 것뿐이지만 이 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에게 제대로 된 이유식 시기 확실히 정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앞으로는 새롭게 자리 잡은 하남에서 우리 오복이의 예방접종과 치료를 위해 하남 망월동에 위치한 연세 365 소아청소년과의원을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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