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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Story/육아

[정보] 신생아 이유 없이 우는 원더윅스 기간에 대해 알아보기

by 풍써니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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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Wonder Weeks]

원더윅스란? (Wonder Weeks)

신생아 원더윅스란?

아기가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시기를 가르키는 말로, 더 많이 울고 보채기에 육아를 하는 부모의 입장에서 매우 힘든 시기를 말한다

- 현재 130일 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저는 100일 즈음부터 통잠을 자는 아이를 보고 "이제는 조금 편하구나"라는 생각에 잠겨 지내고 있다가 최근 2~3일전부터 아이가 잠을 못자거나 2~3시간 텀으로 자다 깨달 반복하는 상황에 매우 당황스러워 저 역시 인터넷을 통해 우리 아이가 [원더윅스] 기간임을 인지하게되었습니다.

원더윅스 기간

출생일을 기준으로

1. 생후 4주 ~ 5주 (28일 ~ 35일)
2. 생후 7주 ~ 9주 (49일 ~ 63일)
3. 생후 11주 ~ 13주 (77일 ~ 91일)
4. 생후 15주 ~ 19주 (105일 ~ 133일)
5. 생후 23주 ~ 26주 (161일 ~ 182일)
6. 생후 34주 ~ 37주 (238일 ~ 259일)
7. 생후 42주 ~ 46주 (294일 ~ 322일)
8. 생후 51주 ~ 54주 (357일 ~ 378일)
9. 생후 60주 ~ 64주 (420일 ~ 448일)
10. 생후 71주 ~ 75주 (497 ~ 525일)

총 10단계에 걸쳐 원더윅스가 진행되며 해당 진행 시기를 다 채우는것 아닌 그 즈음에서 아이에게 특별한 발달이 시작된다고 보시면됩니다.

저희의 경우 현재 130일이니 4단계 정도에 온거 같은데 그렇다면 앞으로 6번 정도 고난의 시기가 또 온다는것입니다.

* 이 시기가 빠르게 지나가길 바랄뿐입니다*

신생아 원더윅스 증상

1. 울지만 그 이유를 알 수 없다 (수유.졸림.아픈것도 아닌 그저 성장통)

2. 엄마 품에 안아달라고 한다

3. 먹는 양이 줄어 든다
(분유를 1/3 혹은 1/2정도 지속적으로 남기거나 밤중 수유를 하게됩니다)

4. 많이 움직이지 않는다
(옹알이를 비롯하 활동양일 좀 줄어듦)

5. 잠을 안자거나 자다가 자주 깬다
(5번을 제외한 나머지는 크게 보호자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지만 5번 잠을 안자거나 깨는것이 문제입니다)

아이가 100일즈음 지나 통잠을 자면서 이젠 할만하고 체력도 붙기 시작할때즈음인 130여일에 갑자기 찾아온 원더윅스

그 전에도 성장통이 있었지만 그때에는 초보육아중이며 통잠의 맛을 맛 보지 않은 시기였기에 정신없이 지나쳤는데 이제는 통잠의 맛을 보다보니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2시간~3시간 마다 깨고 아이는 울고 잠은 안자고 하는 기간이 정신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원더윅스 극복 방법

방법은 오직 하나 [부모의 멘탈 관리]뿐입니다.
그저 이 시간이 얼른 지나가길 바랄 수 밖이 없습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밤중 수유도 하고 아이도 많이 안아주고. 더 많이 신경써주다 보면 이 시간도 나중에는 추억으로 남을 수 있을꺼 같습니다만..힘드네요


내 아이 원더윅스 편하게 확인하기

홍보 ×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원더윅스 주간 확인 사이트가 있는데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https://naver.me/FuWCsy8b

Wonder Weeks

우리 아이의 원더윅스는 언제일까?

link.naver.com

해당 사이트 들어가셔서 아이 이름 (태명도 가능)과 태어난 날짜만 기입하시면 자동으로 현재 원더윅스 주간인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해당 사이트 핸드폰에 아이콘 추가로 언제든지 쉽게 가능해 아주 유용합니다.


원더윅스 확인

오늘은 신생아 원더윅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저 역시 이 기간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다가 아이가 갑작스럽게 패턴이 바뀐 후로 열심히 찾아보고 현재를 인지한 상태입니다.

시간만이 답이란 사실에 한숨이 절로나왔지만, 그래도 원더윅스 주간에 대해 어바웃으로 알고 있는것과 이유를 모르고 울면 당황하는것과는 차이가 크기 때문에 마음을 다잡고 있는중입니다.

육아라는것이 정말 쉬운게 아니고 이러하기에 다들 결혼도 애도 안 낳는 사회적분위기에 그럴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내 아이를 보고 있다면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함끼 지내고 있다는 생각 들어 가슴 벅차오릅니다.

저뿐만 아니라 현재 이 시간에도 육아퇴근을 위해 노력중이신 모든 부모님들

모두 모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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