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오픈 명일동 KFC 드라이브스루! 징거버거 & 타워버거

안녕하세요! 강동구 꽃풍선 풍써니에요!

오늘은 찡얼거리는 남편을 위한!

새롭게 오픈한 명일동 KFC 방문을 해보았어요!

퇴근하면서 나 곧 KFC지나가는데를 며칠씩이나 외친 그를 위해

함께 가보았어요!

명일동 레미안 솔베뉴 정문 대로를 건너 OPEN한

명일동 KFC 드라이브스루 엔 주차!

근처 맥도날드와 버거킹에 비해 넓은 주차장

편한 드라이브스루가 장점!

화려하게 비치는 조명은 눈에 쏙쏙!

명일역 KFC DI점은 오픈한지 며칠 안되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키오스크가.. 직관적이지 않아서 그런가

손님당 주문하는데 5~10분은 족히 걸리는거 같더라구요

저희 부부는 둘로 나누어서 줄 스다가 한쪽으로 옮겼는데

처음에는 뭐야 왜케 느려 하다가

막상 주문하려고 하니깐 

 

이상하게 햄버거는 어디있고 뭐야 어케 하는거야

남 뭐라할께 아니더라구요.

사람이 많고 뒤에 줄도 서고 그러니깐

뭔가 정신이 하나도 없고..

불편하고..어휴

딜리버리 하시는분들도 엄청 많이 오시고

아! 신기한게 KFC를 잘 안다녀서 그런가

명일점 DI만 그런가. 음료를 빈컵만 주고 직접

음료를 따라서 포장하고 가더라구요!

안쪽에도 자리가 넓게 되어있는데

아무래도 코로나시국이다보니깐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하고 집에서 먹는게

이래저래 마음이 편합니다

맥주도 팔고 있는 KFC!

KFC는 정말 .. 한 4년만에 먹어보는거 같아요

신기방기!

명일역 KFC 드라이브스루 매장은 거의 오픈빨을 제대로 받고 있는지

공장이더라구요

뭐 그냥 튀기고 만들고 장난 아님

저희가 산 제품은 타워버거 징거버거 그리고 1+1 치킨들!

KFC는 매월1일에 치킨 1조각을 사면 1조각을 더주는 이벤트를 하더라구요

 

참고로 매일 밤 9시넘어서도 1+1 하니깐

KFC치킨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풍써니의 개인적인 의견을 풀어보겠습니다

우선 KFC를 4년여만에 가서 그런지 기대가 아주 컸습니다

허나!! 그 기대를 충족 못 했어요

새로오픈해 바빠서 그런걸수도 있고..

맘스터치라는 대체 브랜드가 있어서 그런지 일 수도 있고

 

먹기전 남편 표정은

먹는중에 남편 표정은

너무 큰 기대는 큰 허무함으로 오는법 ㅋㅋㅋ

다음부터는 그냥 먹던 맘스터치 먹자고 하더라구용 ㅋㅋㅋ

타워버거가 뭐냐고 입이 찢어져야 하는거 아니냐

한입거리 밖에 안된다

징거버거는 약간 매운맛이 돌아야하는데 슴슴하다..ㅋㅋㅋ

 

맘스터치의 치킨 패티가 훨 크고 소스맛도 좋고

가격도 뭐 좀 그렇고

패티가 식었고 (이건 바쁘니깐 그럴수도)

치킨은 기름지고 (원래 그래) 그래도

그를 되돌리기엔.. 이미 늦은거 같았습니다 ㅋㅋㅋ

그렇게 KFC는 몇년 뒤에나 먹을 수 있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 슬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