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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써니 추천 여행 & 맛집/맛집

[아웃백] BHC로 인수후 첫 방문! 1만원+맴버쉽 15% 할인혜택 안내

by 풍써니 202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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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아웃백하우스

안녕하세요. 풍써니입니다.

오늘은 한동안?
BHC인수 후 품질이 떨어졌다는 이슈가 있던 아웃백 하우스에 방문했습니다.

저 역시 그랬지만, SNS에 올라온 여러 이슈로 인해
아웃백에 망조가 들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얼마후 BHC에서 그런 이야기들은 거의 루머라고 뉴스에서 밝힌 걸 본적이 있어요

가장 중요한 런치타임 시간이 15:00까지로 변경된건 저희 한테는 큰.. 이슈이죠
오후 병원 진료후 먹으러 가던 아웃백이였는데.. 시간이 바뀌니깐
런치타임으로 즐길 수 없어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17:00까지 어케 안됩니꽈!!
퇴근하면 16:00라서 이거 꿀이였는데.. 아쉽

천호동 아웃백하우스

이번 천호동 아웃백하우스를 방문한 시각은 16:00 정도

예전에는 이 시간에 방문해도 손님들이 3팀 ~ 4팀 정도는 있었으나
저희가 방문한 6월7일(화)에는 저희만 있었고. 저희가 식사 거의 끝날때까지도 저희만 있어서

천호동 아웃백을 통째로 대관한 느낌!
저희는 좋지만,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머리 아파하실듯
물론 저녁에는 장사가 되시겠지만, 런치타임의 여파가 좀 있는거 같아요

솔직히 저번에 뉴스로만 보고 자세한 내용은 안 들여다 본 뒤
방문한 아웃백하우스라서.. 살짝 걱정도 들었어요

이거 바뀐 후 고기질이나 기타 등등이 예전과 같지 않으면 어쩌지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막상. 아웃백만큼 퀄리티의 가격적인 부분까지 만족하면서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집에서 엄청 가까운 레스토랑을 찾기가 쉽지 않은지라

제발 제발 만족할 수 있게 해주라 하면서 주문을 했습니다.

저희가 천호동 맛집 아웃백하우스에서 주문한 식사 내역은

갈릭립아이 : 46,900원
투움바파스타 : 25,900원
탄산 : 4,500원


전체적으로 가격이 오르기 했는데. 탄산이 4,500원;;;
물론 리필이 되기 때문에 큰 부담이 아닐 수 있어요!

여기에 샐러드로 변경하고 치킨텐더 1조각을 올렸어요! (요건 가격이 기억이 안남)
요렇게 하면 저렴하게 치킨샐러드를 가볍게 즐길 수 있어서 이 방식으로 늘 주문합니다.

천호동 아웃백

천호동 아웃백 주문후 나오는 부시맨 브레드가 좀 늦더라구요
담당 서버님께서 지금 따뜻한 빵이 없어서 준비하고 있다고 하시는거 보면
저희 앞에도 손님이 없었는지.... 뭐든 바로 해주는게 좋죠

근데 원래 한개만 주셨던거 같던데
저희가 배가 고파보였나 2개를 주시더라구요

뭐 원래 나오기전 3개까지 먹는 저희였기에 낫베드!

처음 주시는 망고스프레드도 좋긴한데
역시 빵은 블루치즈에 찍어먹는게 좋아요!

초코시럽은.. 별루임

원래는 블루치즈만 달라고 하려했는데 서버님께서 블루치즈랑 초코시럽드릴까요하셔서
저도 모르게 네네 하고 말았음 덕분에.. 초코시럽이 별루라는걸 다시한번 깨달았어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샐러드+치킨텐더 한조각!
풀때기는 적당히 먹는게 좋아요!

고기 먹으로 왔지 풀 먹으로 온게 아니니깐

아웃백하우스 스테이크

저희가 주문한 천호동 아웃백 하우스 메뉴들이 등장!

저희는 스테이크 주문시 미디움레어로 주문을 하고
상세하게는 좀 더 레어쪽에 가깝게 요청드리고 있어요
하지만, 저희 스타일에 맞춰 주시는 곳을 찾기 어렵고

찾았다 하더라도 다음번에는 맞추지 못 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뜨거운 접시를 하나 요청을 드리는 편이에요

혹시라도 너무 덜 익혀 주시면 뜨거운 접시에 살짝 익혀 먹으면 좋기 때문에
요 방식으로 하고 있는데.. 죄송하네요 번거롭게 해드려서

천호동 아웃백을 지금까지 6번 내외 다녔는 대 만족은 2번 정도 뿐이라서..
1번은 진짜 큰 이슈로 돈도 안내고 나온적이 있어요.

제일 만족했던건 왕십리에 있던 아웃백하우스.
물론 1번 밖에 안갔지만 완전 저희 스타일로 구워주셔서 반했었죠
그 뒤로 안가봐서.. 뭐.

천호동 맛집 아웃백하우스의 투움바파스타
저희는 늘 주문시 소스 많이를 요청드립니다.

소스 많이가 없을시 너무 퍽퍽한 느낌의 파스타가 나와서 싫더라구요

물론 진짜 파스타는 소스가 적당히만 있어 먹는거라던데

저는 한쿡인이라서 촉촉하고 풍덩풍덩한 느낌의 소스가 좋아요

아웃백하우스 갈릭립아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은 아웃백하우스의 스테이크 상태죠

BHC인수후 뭐가 달라졌다고 그렇게 날리일까?
싼 금액도 아닌데 맛 없으면 어쩌지?
진짜 맛이 없어서 손님들이 이렇게 없는건가?

여러 생각들이 저를 지배했고
떨리는 마음을 부여잡고 익힘 확인을 위해 칼질을 쑥싹 숙싹 했어요

결론적으로!!

천호동 아웃백하우스 이번 방문시 스테이크 굽기
대 만족!!! 10점만점에 10점+++

추가로 주문드린 뜨거운 접시가 필요 없을정도로 딱 좋았어요!
스테이크는 이렇게 먹어야죠~ 핫핫

이 정도 굽기 얻어가기 쉽지 않아요..

저희 스타일대로 먹으려면 앞뒤만 구워주신뒤 레어 상태에서 판에 익혀 먹어야합니다

이렇게 먹는걸 저희 친정,시댁 어머님들이 아시면 기절하세요
두 분 모두 웰던으로 드시기 때문에

집에서 소고기 구워 먹을때에도 진짜 육개장속 들어간 소고기 마냥 팍팍 익혀 드시더라구요

파스타는 크게 실패할 일이 없기 때문에
이번에도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그러면서 여기서 드는 생각은?

그럼 BHC인수후 뭐가 달라졌지? 하는거였고
블로그를 쓰기 전 아웃백하우스의 입장문을 찾아 봤는데

바뀐게 없고 다만, 원재료값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과
수익 개선을 위해 런치 타임 시간을 줄 인거

그리고 한동안 감자튀김 수급이 어려워 치즈스틱이 나갔던 부분 외에는 달라진게 없다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음료 몇가지는 바뀌었다고 들어서..찾아봤는데
내용을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아웃백하우스 스테이크 추천

다른 모든 메뉴들을 다 먹어보고 비교해보면 좋겠지만
저희가 대형 유튜버나 블로거가 아니기 때문에
가장 노멀한 갈릭립아이와 투움바 파스타에 대한 내용만 본다면

바뀐거 없는데? 입니다

오히려 지금 방문하시면

아웃백하우스 맴버십에서 1만원 할인 쿠폰이 있고!
추가로 KT 혹은 자체 맴버쉽 할인 15%가 적용이 되기 때문에

약 8만원 금액에서 최종적으로 6만원대에 식사를 즐길 수 있었어요!
굳이 커플세트 10만원짜리; 안드셔도

갈릭 립아이와 파스타 그리고 콜라 1잔
샐러드 변경 후 치킨텐더 한개 추가로 하시면

보다 저렴하지만 아주 든든하게 드실 수 있으세요

저희가 커플세트를 보통 먹었는데.. 우선 저희는 현재 임신중이라서 커피와 녹차를 피하고
굳이.. 커플세트를 드셔서 먹는건 비추 드려요

물론 양이 크신 분들은 드셔도 좋겠지만, 일반적 커플들에게는 이 단품으로 주문하시는걸 추천드리고
맛도 좋습니다~

저희뿐이여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매니저분도 굉장히 친절하셨고

혹시라도 다음에 방문하시게 되면 스테이크 굽기에 대해 자세히 요청드려도
맞춰서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이야기 해주실 정도로 서비스가 대단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천호동에서 데이트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
기념일에 맛있는 스테이크를 드셔볼 생각이 있으신분들!

아웃백 하우스 BHC가 인수해 가격은 올랐으나, 현재 1만원 할인 쿠폰과 통신사 및 추가 할인 적용이 가능한
천호동 맛집 아웃백 하우스에 방문하신다면

생각하신 금액에서 보다 저렴하고 푸짐하게 드실 수 있으니
식사 선택에 참고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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