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강일동 동대문엽기떡볶이 반반 우동사리 추가 저녁식사 추천

동대문 엽기떡볶이

임신중에는 종종 먹긴했으나 출산 후 모유수유를 하게되어 매운것들을 자재하고 지냈던 나날들

이제는 모유수유를 점점 줄이고 매운것을 먹어도 아이가 크게 문제가 없을 정도가 되었기에

남편이랑 오랜만에 매운 떡볶이의 대표주차 [동대문 엽기떡볶이]를 포장해 먹었습니다.

 

저희집 명일동 동대문엽기떡볶이 주변은 주차하기가 번거롭다보니

남편이 일하는 곳 근처에서 남편이 포장을 해왔습니다.

강일동 엽기떡볶이는 포장 시 2,000원 할인도 해주고 있습니다.

엽기떡볶이 앱으로 주문하면 3,000원도 할인해주고 있는데

 

아무래도 배달의 민족이나 쿠팡이츠 등 배달플랫폼에 나가는 수수료

그리고 배달 수수료등이 높다보니 프랜차이즈업체들도 여러 방법을 모색하는거 같습니다.

 

저 역시 배달비가 비싸다보니,

정말 맛집이거나 나갈 여력이 되지 않는한 왠만해서는 포장으로 음식을 주문하고있습니다.

3번~5번 정도 배달비를 쓰면 음식 1끼 정도의 가격이 나오기 때문에 부담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강일동 엽떡

아무리 모유수유를 줄였다하더라도 너무 매운것은 힘들기에

가장 순한맛 즉 동대문 엽기떡볶이 착한맛으로 주문을 하였고

남편은 오댕을 좋아하고 저는 떡을 좋아하기 때문에 반반 구성

그리고 떡볶이만은 살짝 아쉬울 양을 우동사리를 추가해 주문했습니다.

 

포장으로 주문을 하였기에 떡볶이 금액은 총 16,000원

엽기떡볶이 포장

남편이 포장 후 10분 만에 도착을 하였기에 우동사리가 불지 않고 딱 좋았습니다.

 

배가 너무 고팠던 저희인지라 우동사리가 적게 느껴져

다음부터는 우동사리는 2개 추가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엽떡 착한맛

남편은 오댕 전 떡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저희 부부 식성

보통 남자들이 빨리 먹는 경향이 있는데

저희집도 마찬가지이지만 남편이 오댕만을 먹기 때문에

제 떡이 줄어들 염려가 없기에 끝까지 편하고 천천히 즐길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남편이 맵부심 술부심이 좀 있는편이였는데

임신, 임신중, 출산 후까지 가족을 위해 술도 안마시다보니

 

이제는 엽기떡볶이 착한맛을 먹으면서도 땀을 흘리고

맥주 한캔을 먹으면 취해서 다음날 해장을 해야할 정도입니다.

가끔은 안타까울때도 있는데 이젠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몸관리도 해야하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일하는 중에도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어 듬직합니다.

엽기떡볶이 착한맛

강일동 엽기떡볶이 후기

오랜만에 먹은 동대문엽기떡볶이라서 그런지 국물까지 빠짐 없이 클리어했습니다.

프랜차이즈 떡볶이중에서 가장 저희 입맛에 맞는 떡볶이기 때문에

가장 많이 찾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나 맛있게 먹었기에 몇주 뒤에 또 생각나면 주문할 계획이며

다음에는 우동사리와 기타 소세지 등 사리를 충분히 추가하여

더욱 맛있는 동대문 엽기떡볶이를 즐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