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미국장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어제는 감도 있었고, 충동도 조금 있었던 날이었네요.
공부 반, 감정 반.
그래도 나름 의미 있었던 매매라고 정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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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 "우리 동네에 이렇게 많았나?"
"머스크가 다시 집중한다고?"
요즘 도로에 테슬라가 부쩍 늘었어요.
신호 대기 중에 옆 차선에 테슬라 한 대쯤 서 있는 건 이제 너무 자연스러운 풍경.
이 정도면 이건 진짜 대세다 싶어서 고민 없이 매수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뉴스에서 일론 머스크가 다시 테슬라에 집중하겠다는 발언을 봤어요.
그동안 여러 사업을 병행하면서 테슬라가 뒷전인 느낌도 있었는데,
이제 다시 본업에 집중한다는 메시지가 투자자 입장에서는 꽤 반가웠습니다.
게다가 6월 중 오토택시 관련 서비스 발표 예고까지 나왔죠.
이게 진짜 실행된다면, 자율주행 분야에선 또 한 번의 전환점이 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 마디로, 그냥 차량이 아닌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의 확장.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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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 "공부하다 보니 답이더라"
"실적 발표 앞두고 살짝 긴장 중"
PC방 업그레이드 준비하면서
그래픽카드, AI, GPT, 하드웨어까지 이것저것 파고들다 보니
결국 도달한 결론은 이거였어요: “답은 엔비디아다”
특히 챗GPT처럼 거대한 AI모델들이
전부 엔비디아의 GPU에 의존하고 있다는 걸 알고 나니,
이건 진짜 그냥 사야겠구나 싶더라고요.
물론 조심스럽기도 해요.
오늘(5월 28일)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어서,
혹시라도 기대치를 못 채우면 흔들릴 수도 있으니까요.
게다가 AMD도 신제품을 발표한다는 소식이 있어서
경쟁 구도도 의식은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런 변수들 다 감안해도,
GPU 시장 1위라는 확고한 자리,
그리고 AI 시대의 핵심 부품을 쥐고 있는 건 분명히 엔비디아니까
이번 매수는 오래 가져갈 생각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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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프링크 게이밍 – "무지성 매매의 교과서"
이건 그냥... 솔직히 재미로 들어간 종목이에요 😂
2일 전까지만 해도 $2였던 종목이
어제 $6부터 시작해서 장 초반 $53.45까지 상승하는 걸 보고
“이게 뭐야?” 싶어서 그냥 3주 들어가봤어요.
결과는 11% 익절.
소액이라 큰 수익은 아니었지만,
이런 무지성 매매는 딱 이런 정도로만 해야 되는 거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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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한 줄 요약
직접 체감한 건 신호일 수 있다 – 테슬라
공부하고 사는 주식은 믿음이 생긴다 – 엔비디아
무지성도 해볼 순 있지만, 소액으로 짧게 – 샤프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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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너스 정리
테슬라 → 머스크 집중 + 오토택시 이슈
엔비디아 → 실적 발표 + AMD 신제품 변수
샤프링크 → 진입도 탈출도 무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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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요즘 장이 쉽진 않지만,
기록하면서 배워가다 보면 결국 길이 보이지 않을까 싶어요.
다음에도 다시 남겨볼게요.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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