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브런치 가능한 길동역 카페 추천 맛집 카페잇다 방문

오늘의 포스팅은 강동구 길동역 부근에서 가볼만한 카페인 [카페잇다]입니다.

 

이번 방문은 동네에 같이 사는 친한 언니가 고은빛여성병원에 정기 방문이 있었고

저 역시 고은빛여성병원에 볼일이 있어 함께 진료를 받은 후

 

1주만에 찾아온 자유를 누리기 위해 언니와 함께

고은빛여성병원 근처인 길동역 부근에서 브런치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카페를 가보기로했습니다.

 

역시나 저희도 다른 분들의 블로그 등을 참고하였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음식 및 커피의 맛

그리고 현재 언니가 임산부이다보니 걸어서 3~5분 내외로 갈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하여

결정한 곳이 길동역 추천 카페 카페잇다입니다.

길동역 고은빛여성병원 길건너 바로에 위치하고 있었기에

저희들 상황에서는 가장 베스트였던 카페입니다.

 

대로변 바로에 있지 않고 살짝 들어간 오피스텔 느낌 건물 1층에 있어서

조용한 편에 속한 카페잇다 영어로는 [ IT DA ]더라구요

길동역 카페

길동역 카페 잇다 주차는 조금 어려워보입니다

해당 건물이 오피스텔형 건물이고 1층 주차는 장애인 차량만 가능

그외 건물 사시는 분들의 주차는 주차타워를 이용해 주차를 하기 때문에

주차는 어려울꺼 같으니 혹여나 주차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거나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카페잇다의 입구는 도로 바로 앞쪽에 있지 않고

살짝 들어간 곳에 입구가 있다보니,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창밖 시선을 보지 않아 좋았습니다.

 

카페잇다는 총 3개 층으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1층과 2층 그리고 지하1층의 독특한 구성으로 되어있는데

1층은 음식 조리와 카운터가 있었고

2층은 의자가 딱딱한 편이라 임산부가 않기 힘들어 지하로 내려가 브런치를 즐겼습니다.

길동역 카페 잇다

카페 내부가 굉장한 느낌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습니다.

 

바닥에는 페인틀트를 흩뿌린 느낌으로 되어있었고

테이블도 각각의 스타일로 비치되어있었고

천장에는 대들보 같은 나무가 있어 느낌을 더욱 주었는데

 

이런 인테리어는 호불호가 갈릴꺼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천장과 식탁등의 인테리어는 제 스타일이였으나

바닥에 인테리어된 페인트 느낌이 너무 정신이 없어서

심플한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소 답답해 하실 수도 있을꺼 같습니다.

 

물론~ 이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많으실테고

미관적으로도 해당 스타일로 해두면 바닥에 떨어진 쓰레기 및 음료의 자국으로 인한

지저분함이 덜 보이기 때문에 요런 부분을 고려해서 인테리어를 한걸 수도 있습니다.

길동역 카페 추천

길동역 브런치

 길동역 브런치 추천 카페 잇다의 메뉴판입니다.

 

커피 가격이 준수한 가격으로 유지 혹은 생각보다 저렴하다고 느낄 수 있는 가격으로 형성되어있습니다.

특히 핸드드립 커피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라면

길동역 카페 잇다 방문하셔서 핸드드립의 풍미를 즐겨보시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음료는 역시 커피부터 차, 에이드, 라떼, 요거트등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었고

특별한 점은 쌍화탕이 있다는 부분입니다.

 

동네에 젊은 층들도 많지만,

어르신 즉 연세가 있으신 분들도 방문을 하기 때문에

이런 메뉴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브런치 가격도 준수하였고

해당일에는 양송이스프등 스프가 판매가 어려워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길동 브런치 카페 추천

저희가 주문한 카페잇다의 메뉴는

브런치소세지 세트

수제바닐라빈 라떼 (브런치 세트 아메리카노에서 추가 업그레이드)

한라봉 패션 에이드

푸르츠 더치 베이비 까지 총 3개를 주문했습니다.

길동역 카페 잇다 브런치

길동역 카페잇다의 브런치

크게 특별함은 없었고 평범한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어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가격이 12,900원이다보니 스탠다드한 느낌의 브런치

 

샐러드를 빼면 과일과 평범한 소세지와 토스트이기에

특별한 브런치를 생각하고 오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셔야 할 꺼 같습니다

수제바닐라빈 길동역

수제 바닐라빈 라떼입니다.

해당 음료는 브런치세트의 음료구성 아메리카노에서 추가 금액을 지불하고

음료를 업그레이드한 커피입니다.

 

커피가 많이 달지 않아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한라봉에이드 파는곳

한라봉페션 에이드도 알고 계신 그 맛 그대로입니다.

평범하기에 추천드리는 음료라고 하긴 조금 그렇고

카페에서 실패하지 않는 음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제 에이드가 6.000원이면

요즘 카페에서는 싼편이라고 할 수 있기에

가격대비 만족한 음료입니다.

카페 잇다 추천 메뉴

오늘 소개드리는 길동역 카페 잇다에서 가장 큰 매력을 느꼈던 메뉴

바로 [후르츠 더치베이비]입니다.

 

더치 베이비는 독일식 펜케이크인데 쫄깃한 빵 위에

상큼한 과일들이 올라가져 있는 디저트로써

여성분들이라면 딱 좋아하실 그 맛입니다.

 

크림이 달콤하고 빵이랑 잘 어울리기에

저희도 다소 아쉬었던 브런치의 느낌을 이 메뉴 하나로

반전이 되어 카페잇다의 굉장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길동역 카페 잇다에서 커피를 즐기시는 분들께 강추 드리는 메뉴입니다.

길동역 빵 추천 카페

길동 카페에는 다른 빵들도 있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더치베이비 팬 케이크가 이 집에 가장 임팩트있는 빵이라고 생각이듭니다.

 

오늘 소개드린 커피도 맛있고 더치 베이비 팬 케이크도 맛있는 길동역 카페잇다

 

고은빛여성병원에서 진료 받으시고

가보시길 딱 좋은 카페이기 때문에 조리원 동기 및 친구들과 방문하시기 좋은 카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