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오염된 커튼 세탁 하는 방법 커튼 얼룩 오염 제거 꿀팁

 

 

 

안녕하세요. 풍써니입니다. 오늘은 주부생활을 하면서 꿀팁이라고 할 수 있는 오염된 커튼 빨래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하겠습니다.

곰팡이. 이물질 오염 제거

커튼 오염중에서도 일명 속커튼으로 불리는 얇은 천 커튼은 다른 커튼보다 쉽게 오염이 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빨래를 해줘야합니다.

특히 겨울철 실내 공기 환기를 게을리 하게되면 창문 결로현상으로 인해 생긴 물들을 커튼이 흡수하면서 곰팡이가 생기기도합니다.

요즘 같이 밖에 공기가 안좋을때에는 창문을 열기가 다소 부담스러울수 있기에 겨울철을 보내는 분들께서 커튼 빨래에 대해 많이 검색을 하고 계십니다.

오염된 커튼 빨래하는 법

4년 만에 하는 커튼 빨래

곧 이사를 앞두고 있어 그 동안 미루었던 집안 정리를 하다보니. 저희집이야 말로 커튼 빨래를 미리 미리 했어야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얼룩덜룩한 부분이 모두 결로현상으로 인한 커튼오염이였고 해당 부분을 제거하기 위해 저희도 인터넷 검색을 하고 몇몇의 시도 끝에 커튼 오염 꿀팁을 터득하게되었습니다.

커튼 오염 제거 꿀팁은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는 보통 집에 구매를 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시지만 과탄산소다는 잘 없으신데 커튼의 오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과탄산소다가 필요합니다.

크게 비싸지 않은 가격이기 때문에 대용량으로 구매를 해두시면 두고 두고 오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과탄산소다로 커튼 오염제거 방법

- 오염된 커튼을 떼어내기
- 커튼 고정 핀 제거
- 욕조말고 대야 사용  추천
- 적당량의 과탄산소다 투여
- 물 붓기
- 일정 시간 두기

과탄산소다로 오염된 커튼을 빨래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물에 과탄산소다를 넣고 오염된 부분을 최소 1일 이상 두면 자연스럽게 오염이 제거가됩니다.

 

과탄산소다 사용시 주의사항

1.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은 환기 필수
2. 과탄산소다가 닿은 부분은 매우 미끄러워집니다
3. 눈 코 입에 들어갔을 경우 바로 닦아주세요

과탄산소다가 물에 닿으며 발생되는 화학반응이 아이들에게는 좋지 않을 수 있기에 창문을 열거나 환풍기를 돌려주세요.

과탄산소다가 물에 닿으면 해당 부분이 매우 미끄러운 상태가 됩니다. 특히 바닥에 과탄산소다가 녹은 물을 버릴경우 미끄러워져 넘어질 수 있습니다.

모든 화학물질은 피부. 눈 코 입에 닿으면 좋지 않기에 혹시라도 사용하시다가 묻게 된다면 흐르는 물에 씻어야합니다

 

오염 정도에 따라 1일 이상 물에 담구기

3~4시간안에 오염이 제거된다는 분들이 계셨는데 실제로 제가 직접해보니. 완벽히 오염이 제거되려면 1일 이상 물에 담궈두셔야합니다.

물론 커튼의 오염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저희집 커튼 4개를 모두 세탁해보니 1일 정도 담궈야 오염 빠짐을 확인했습니다.

커튼 오염 제거 빨래 방법

과탄산소다를 넣은 물에 담궈진 커튼은 담근 후 중간 중간 빨래를 주물주물해주면서 오염된곳에 과탄산소다 물이 충분히 들어가도록 해줘야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다면 대용량 빨래망을 이용해 세탁기에 넣고 빨래를 해주시면됩니다.

이때 빨래는 탈수까지 진행되야하며 반드시 빨래망을 이용해야하지 빨래망 없이 돌릴 경우 커튼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탈수까지 끝낸 커튼은 다시 커튼 핀을 꽂아 원래 자리에 걸어 자연 건조하시면됩니다.

이상 오염된 패브릭 커튼 빨래하는 방법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