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무실용 의자 리뷰입니다.
처음 작업실을 오픈하고 저렴한 의자를 샀었는데. 갈수록 한쪽이 기울어지는 느낌이 나서
의자브랜드중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시디즈 사무실용 의자를 구매했습니다
11번가에서 구매를 하였고, 비용은 167,000원 배송기간은 약 1주일 걸렸습니다.
리뷰를 쓰기전에 기존 의자랑 비교했을때 확실히 차이가 났으며
평점으로 굳이 따지자면 5점 만점에 4.5정도!
매우 훌륭하다고 할 수 있죠~ 점수가 조금 빠진이유는 여성분들이 조립을 하기엔
살짝 버거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튼튼해서 그런지 무게가 엄청 나갑니다. 한 20kg정도 나간다고 쓰여져 있어서
힘 없으신 분들은 남자친구 / 남편 / 남동생 / 오빠한테 부탁하셔야 할껍니다.
혹시나 엘베 없으신분들이 주문하시려면.. 잘 체크하셔야 합니다.
배송기사님이 매우 싫어하실 수 있으세요. 저희는 1층이고 물건도 많이 주문하는 작업실이기에
기사님들이 어떻해 배송을 하는지 잘 아는데, 이건 기사님이 무겁다고 집안까지 넣어주셨어요
20.6kg 정도 나가니 쌀 한포대 정도이지만, 부피가 커서 들기가 어렵습니다.
남편도 이거보고 무게보다는 드는게 좀 애매해서 움직일때 좀 거슬린다고 할정도였으니깐요
좁은 계단 올라가는거 매우 어려워 보입니다.
구성품은 엉덩이 받이 / 등받이 / 목받침 / 양 손받침 / 바닥 지지대 / 나사 이기에 딱히 복잡한거는 없습니다.
설명서 대로 육각렌치로 나사를 돌리면 되기에 만드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시디즈에서 예상 설치 시간은 15분정도로 적어주셨는데
남편은 10분정도에 끝냈지만, 처음에 엉덩이 받이쪽 무게가 꽤 나가사 나사 돌리기가 조금 애매했다고 했어요
이놈 하나가 한 18kg이상 나가는거 같습니다. 아주 묵직합니다.
그만큼 시디즈 사무실의자가 튼튼하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이케야나 중소브랜드 상품과는 차원이 다른 튼튼함을 기대하며 주문한 시디즈의자이기 때문에 기대가 뿜뿜
겉보기에는 시디즈 의자인지 티가 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앉아보시면 확실히 쿠션부터해서 목받침까지 다르다는걸 느끼실 수 있으세요
기존에 허리가 아파서 커블을 사용했지만
시디즈 사무실의자는 사용할 필요가 없는거 같아서 빼고 사용중입니다.
시디즈 사무실의자는 목받침고 조정이 가능하기에 키에 따라서 높낮이를 조정하시면됩니다.
시디즈 사무실용 의자 탭플러스 T200HF 화이트셀 다크그레이
혹시라도 다음에 의자를 사게 되다면 당연히 시디즈라인으로 구매를 할것이고
주변에 10만원대 사무실의자 추천 문의가 온다면 당연히 추천드릴껍니다.
시디즈의자와 할께 앞으로도 열심히 꽃풍선 / 헬륨풍선을 제작하는 풍써니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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