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고열 없는 설사 동반 오한 증세 원인 및 대처 방법

 

 
 

 
 

오한의 정의

오한이란, 고열을 동반하여 일어나는 인체의 불수의적인 근육수축을 말한다. 오한은 단순한 추운 느낀과 반드시 구분해야 한다. 오한은 여러 원인에 의해 일어나는 생리적 반사 반응의 하나며 때때로 중요하고 심각한 감염을 뜻하므로 가볍게 넘겨서는 안된다.
 
 
 
 

오한의 원인

오한은 보통 세균감염과 연관되어 있으며 바이러스성 인플루엔자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바이러스나 클라미디아, 곰팡이 감염과는 연관성이 적다. 오한을 일으키는 질환으로는 균혈증, 뇌수막염, 담관염, 농양, 바이러스성 인플루엔자 감염, 급성 신우신염, 세균성 폐렴, 말라리아 감염, 티푸스가 있다. 특히 폐렴구균 폐렴, 렙토스피라 병, 혈전정맥염, 브루셀라 증에 오한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설사 후 오한이 오는 경우

설사 가 진행 된 후 오한이 오는 경우는 급성 장염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급성 장염은 바이러스, 세균 등으로 인해 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장염의 증상으로는 설사와 구토가 생기고, 복부에 가스가 차서 복부 팽만감이 생기기도 하고 탈수 증상으로 인해 기운이 없으며 심한 경우 고열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비브리오에 의한 장염의 경우 (여름철 오염된 해산물에 의해 잘 발생합니다) 4시간 ~ 96시간 잠복기를 지나 발열 두통, 오한, 설사 등 증상이 발현됩니다.
 
 
 
 

설사를 동반한 오한 급성장염 대처방법

병원에서 수액치료를 받는것이 좋으나, 그렇지 못할 경우 금식과 더불어 이온음료 따뜻한 음료 등을 섭취하면서 탈수 증상을 막는걸 추천합니다. 심한 경우 항생제 치료도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오한 대처 방법

- 손발 마사지 하기 : 근육 완화와 더불어 차워진 손과 발의 혈액순환을 위해 마사지를 합니다.
 
- 몸 따뜻하게 하기 : 몸이 차가워지면서 추위를 쉽게 느끼기 때문에 이불을 덮어주거나 전기장판 등을 이용해 체온을 높혀줍니다.
 
- 수분 섭취하기 : 고열로 인해 탈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미지근한 온수를 수시로 섭취하거나 이온음료를 섭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