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신상버거 아라비아따 리코타 치킨버거 솔직 후기!

맥도날드 아라비아따 리코타 치킨버거

신상버거 아닌 신상버거가 나왔다고 해서,

오랫만에? 한 1주일만에 맥도날드에 들렸습니다 ㅎ

 

예전에 한번 출시된적 있던 리코타 치킨버거

 

맥도날드도 CF를 찍을때에도 예전 CF에 크로스오버해서 찍던데, 아마 예전 리코타 치킨버거가 처음 나왔을때

다들 힘 빡 주고 출시했지만, 생각보다 2% 아쉬운게 있어서 히트 못 친 부분을

 

한국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아라비아따 매운 소스를 더해 재 출시 했던거 같아요.

맥도날드 신상버거

저희는 1주일에 한번정도 맥도날드에 들려

빅백을 주로 먹고, 가끔 상하이치킨버거를 먹습니다.

 

솔직히 맥도날드는 빅백입니다. 그 이상의 버거도 없고, 먹어도 물리지 않는 소스의 맛과 가격!

완벽한 궁합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렇게 새로운 메뉴가 나오다보면 가끔 주문을 해보는데

솔직히.. 한번 이상은 안먹게 되는데.. 팩트입니다.

명일동 맥도날드

남편이 항상 명일동 맥도날드 DT에서 픽업으로 사올때 

주말에 슬리퍼 찍찍 끌고 나가서 포장해올때에도

 

빅맥이 갑이오 진리입니다.

 

이번에는 하도 그 CF에서 리코타 ~ 리코나~ 하길래 주문해봤지만

결론적으로는.. 딱 1번 정도 먹기는 좋지만

 

그 이상 가격적인 면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정체성을 모르겠더라구요

굽은다리 맥도날드

리코타 치즈가 일반 치즈 대비 단가가 높은건 알겠지만..

전체적으로 볼땐.. 리코타 치즈를 넣었다는게 무색할 정도로 양이 적어서

한 입 물었을때 리코타보다는 아라비아따 소스의 맛이 먼저 오더라구요

 

물론.. 햄버거 가게이고, 만드는 직원분에 따라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뭐...

 

요기서 포인트는 맛이 없다는게 아닙니다!

 

당연히 햄버거는 왠만해서 다 맛있고 좋아해요!

다만, 가격 + 맛 + 그리고 물리지 않고 계속 찾을 만한 중독성?

 

이 모든걸 고려해 보면. 아쉬운 부분이 있는건 사실이죠

실은 저희도 한번쯤은 먹어볼만 하지만, 지속적으로 먹기엔 좀 아쉽다 입니다.

새로나온 맥도날드버거

아라비아따 소스를 차라리 좀 더 강하게 넣어서 매운맛을 배가 시켰으면 어떨까.. 했지만

이 소스.. 어디선가 먹어본 맛입니다.

 

네.. 버거킹 몬스터 와퍼시리즈인가?

거기서 매운 맛을 담당했던 그 햄버거 맛이 떠올라졌습니다.

 

그때 버거킹 버거는 가격이라도 쌌었는데. 맥도날드 리코타 치킨버거 가격은 .. 6,900원

차라리 리코타치즈를 빼고 일반 치즈를 넣고 가격을 낮추셨면 훨씬 좋았을거 같은 아쉬움이..

새로나온 맥도날드 아라비아따 리코타 치킨버거!

뭐.. 곧.. 메뉴가 사라질꺼 같긴해요 ㅎ

 

그냥 맥도날드는 빅맥!

 

제 개인적의견으로는 막 새로운거.. 파시지 말고

차라리 그 인건비와 인력으로 맥도날드 빅맥을 좀 더 싸게 많이 파시는게

결과적으로는 더 이득일꺼 같아요

 

예를 들어 소스를 2배 넣은 빅맥 맥시멈이라던지!

어 그냥 빅맥에 더 취하게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저희가 애용하는 맥도날드 굽은다리 DT점!

 

정말 주1회 기본! 애정하는 곳이에요

 

주말 10시30분~11시에는 ㅋㅋ 네추럴한 모습의 동네분들을 보실 수 있는 그런곳!

 

하.. 갑자기 또 햄버거가 땡기네.. 큰일이다.. 집에 있는 유부초밥 해먹어야하는데 큭억!